부제: 나의 외모가 감옥이 될 때
거울 속 내 모습보다 SNS 피드 속 내 모습이 더 익숙한 요즘입니다.
매끈한 피부와 완벽한 슈트, 젊고 아름다운 ‘이미지’가 곧 권력이 되는 세상이니까요.
우리는 이 완벽한 껍데기를 유지하기 위해 어디까지 할 수 있을까요?
이번 회차에서는 미(美)를 향한 집착이 광기로 변하는 순간들을 담은 작품들을 가져왔습니다.
더 나은 버전의 나를 갖기 위해 괴물이 되어가는 <서브스턴스>의 욕망부터,
외모를 넘은 사랑이 가능할지에 대한 이야기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추녀로 낙인찍힌 여성을 둘러싼 서글픈 서스펜스 <얼굴>,
그리고 명품과 번지르르한 명함 뒤에 숨은 <아메리칸 사이코>의 공허한 살의까지.
화려한 이미지에 가려져 우리가 미처 마주하지 못한 본질은 무엇인지, 함께 이야기 나눠보시죠!
이번 에피소드에서 나눈 작품들
- [Main] 영화 <서브스턴스>
- [보람’s Pick] 영화 <얼굴>
- [혜진’s Pick] 소설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 [세영’s Pick] 영화 <아메리칸 사이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