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단 70년이 넘었지만 북한이 남한과 비슷한 것 중의 하나가 학부모들의 교육열입니다. 북한 학부모들도 교육이 자식의 미래와 연관된다고 보고 자녀 교육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경제력 격차에 따라 차별적으로 사교육이 이뤄지고 갈수록 계층 간 차이가 심해지면서, 북한 내에서는 ‘잘 사는 집 자식이 공부를 잘한다’는 인식이 공공연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분단의 저편에서도 남한과 비슷한 넋두리가 나오고 있다는게 신기하면서도 씁쓸한 대목입니다.
분단 70년이 넘었지만 북한이 남한과 비슷한 것 중의 하나가 학부모들의 교육열입니다. 북한 학부모들도 교육이 자식의 미래와 연관된다고 보고 자녀 교육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경제력 격차에 따라 차별적으로 사교육이 이뤄지고 갈수록 계층 간 차이가 심해지면서, 북한 내에서는 ‘잘 사는 집 자식이 공부를 잘한다’는 인식이 공공연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분단의 저편에서도 남한과 비슷한 넋두리가 나오고 있다는게 신기하면서도 씁쓸한 대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