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스포츠계에서 선수 인권 보호에 대표적 걸림돌로 꼽혀온 지도자 명령에 대한 '복종' 의무 규정이 마침내 없어집니다. 대한체육회의 한 관계자는 "국가대표 훈련 관리지침에 명시된 국가대표의 임무 가운데 지도자의 지시와 명령에 복종해야 한다는 조항을 삭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스포츠계에서 선수 인권 보호에 대표적 걸림돌로 꼽혀온 지도자 명령에 대한 '복종' 의무 규정이 마침내 없어집니다. 대한체육회의 한 관계자는 "국가대표 훈련 관리지침에 명시된 국가대표의 임무 가운데 지도자의 지시와 명령에 복종해야 한다는 조항을 삭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