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들과 낚시를 가려고 낚싯배를 예약했다가 예약 대행업체 대표가 잠적해 피해를 봤다는 제보가 지난 4일 저녁부터 쇄도했습니다. 금어기가 끝나고 본격적인 '가을 주꾸미 철'이 시작된 지 불과 사흘 만에 발생한 일입니다. 낚싯배 예약 대행업체 대표 김 씨는 이미 SNS를 통해 "지난 3년 간 코로나로 소득이 거의 없었고, 매출이 급속도로 무너져 많은 개인 채무가 생겼다"라는 장문의 글을 올리고는 연락이 두절됐습니다. 피해자들은 전체 피해액이 최소 15억 원에 달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지인들과 낚시를 가려고 낚싯배를 예약했다가 예약 대행업체 대표가 잠적해 피해를 봤다는 제보가 지난 4일 저녁부터 쇄도했습니다. 금어기가 끝나고 본격적인 '가을 주꾸미 철'이 시작된 지 불과 사흘 만에 발생한 일입니다. 낚싯배 예약 대행업체 대표 김 씨는 이미 SNS를 통해 "지난 3년 간 코로나로 소득이 거의 없었고, 매출이 급속도로 무너져 많은 개인 채무가 생겼다"라는 장문의 글을 올리고는 연락이 두절됐습니다. 피해자들은 전체 피해액이 최소 15억 원에 달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