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화 - 주준, 유비가 양성에 쫓겨든 장보와 대치 중일 때 황건적의 대장 장각이 병으로 사망한다.

11화 - 목숨을 구해준 동탁으로부터 홀대를 받자 동탁의 진영을 떠나는 유비. 황건적 장보의 무리와 대적하고 있는 주준을 찾아간다.

10화 - 환관에게 뇌물을 주지 않은 것이 화근이 되어 누명을 쓰고 낙양으로 호송되는 노식, 현 조정의 부정부패에 실망한 유비, 관우, 장비는 고향인 탁현을 지키기 위해 유주로 향한다.

9화 - 낙양의 북부위 조조는 순찰을 돌던 중 통행금지 시간을 넘겨 성문을 열라고 주사를 부리는 중상시 건석을 만나 오색몽둥이로 찜질을 한다.

8화 - 화공법에 허둥대며 황건적들이 도주하는 현장에 관군을 이끌고 조조가 등장한다.

7화 - 청주성을 포위하고 있는 황건적을 교란시키기 위해 유비는 매복작전을 이용한 삼면협공작전을 구사한다.

6화 - 출진할 준비를 끝내자 유비가 300명의 군사들과 함께 유주로 향한다.

5화 - 도원결의 후 300여 명의 병사를 모집하고도 무기와 군마가 없어서 거병하지 못하는 유비의 삼형제 앞에 대상인인 장세평과 소쌍이 등장한다.

4화 - 장각의 명령을 받고 낙양에 거사 날짜를 알리기 위해 출발한 당주는 결국 교차로에서 방향을 꺾는다.

3화 - 과거에 낙방만 하던 수재 장각은 깊은 산속에서 만난 노인으로부터 천서라고 불리던 태평요술을 하사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