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풍남초등학교 학생들이 지난달 30일 학교 인근 전주 한옥마을 식음료 매장들을 방문해 편지를 전달했습니다. 편지의 내용에는 이런 내용이 적혀있었습니다. 가게 이름에 '마약'이라는 단어가 들어감으로써, 사람들이 마약을 쉽게 접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외국인들이 이런 간판을 보면 오해하거나 놀라고 꺼려하실 수도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런 손편지를 받아든 인근 식음료 상인들은 아이들의 제안에 화답하며 광고 문구를 수정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전주 풍남초등학교 학생들이 지난달 30일 학교 인근 전주 한옥마을 식음료 매장들을 방문해 편지를 전달했습니다. 편지의 내용에는 이런 내용이 적혀있었습니다. 가게 이름에 '마약'이라는 단어가 들어감으로써, 사람들이 마약을 쉽게 접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외국인들이 이런 간판을 보면 오해하거나 놀라고 꺼려하실 수도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런 손편지를 받아든 인근 식음료 상인들은 아이들의 제안에 화답하며 광고 문구를 수정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