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한 음대 오케스트라가 중국 공연을 추진하던 중, 한국인 단원들에겐 중국이 비자를 안 내줄 것 같으니까 한국인 단원들을 빼고 공연을 가려 했습니다. 미국내 여론 반발에 부딪혀 공연이 무산되긴 했습니다만, 사드 갈등 이후로 계속된 중국의 '한한령'을 눈치껏 따르려 했던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옵니다.
미국의 한 음대 오케스트라가 중국 공연을 추진하던 중, 한국인 단원들에겐 중국이 비자를 안 내줄 것 같으니까 한국인 단원들을 빼고 공연을 가려 했습니다. 미국내 여론 반발에 부딪혀 공연이 무산되긴 했습니다만, 사드 갈등 이후로 계속된 중국의 '한한령'을 눈치껏 따르려 했던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