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9일만에 관객 500만명을 돌파하며 2105 여름 시즌을 후끈 달구고 있는 영화 '암살' 오늘은 '암살'의 김성민 프로듀서가 출연합니다. 박찬욱,홍상수,최동훈 등 국내 최고 감독들과 함께 작품을 해온 김성민 프로듀서가 말하는 유명 감독들의 연출 스타일, 중국에서도 못말리는 배우 전지현씨의 인기 등의 이야기도 영화팬들의 귀를 즐겁게 해줄 것입니다.

'발레리나'라고 하면 어떤 사람일거라는 생각이 드시나요? 하늘하늘한 몸짓의 이슬만 먹고 살 것 같은 여자사람? 30대 중반을 훌쩍 넘겨서까지도 국립발레단 수석 발레리나로서 한국 최고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발레리나 김지영씨. 김지영씨가 '목동살롱'의 '골룸 스튜디오'를 찾았습니다.

좋은 사진을 찍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풀프레임 DSLR을 사야할까? 사진교본을 수차례 정독하면 될까? 출사를 자주 다니면 될까? 오늘은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으로 사진전을 열어 모든 작품 '완판'을 기록하고, '나는 찍는다 스마트폰으로'라는 책도 펴내 화제가 됐던 '스마트폰 사진가' 한창민씨를 만나 사진 잘 찍는 방법을 들어봤습니다.

지금까지 4백만 부가 팔린 조정래의 대하소설 '아리랑이 다음달 초 뮤지컬로 재탄생합니다. 제작기간 3년, 50억원의 제작비가 들어간 창작뮤지컬 '아리랑'의 개막에 즈음해 이 작품의 각색과 연출을 맡은 작가 고선웅씨가 에 나왔습니다. 사상 최대규모의 깜짝 이벤트도 준비돼있습니다.

많은 분이 메르스 사태를 겪으며 떠올리고 있는 주제 사라마구의 소설 '눈먼 자들의 도시'와 정유정 작가의 소설 '28'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또, 영화의 내용뿐 아니라 제작비를 끌어모으는 과정 등 이래저래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연평해전'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P.S '목동살롱'의 소소한 깜짝 이벤트가 준비돼있습니다~ 많이 들어주세요.

이번주 목동살롱에서는 영화담당 최호원 기자와 함께 '국민의 오락' 영화관 막후에서 벌어지고 있는 진짜 영화같은 이야기들을 짚어보고, 미술담당 김영아 기자가 임흥순 작가의 베니스 비엔날레 은사자상을 계기로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는 현대미술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오늘도 SBS 문화부 기자들과 함께 합니다. 남상석 기자, 최호원 기자, 그리고 조지현 기자가 소식 전해드립니다. 오늘은 특별 게스트로 신기수 숭례문 학당 당주를 모셔서

한국 포크록의 개척자 한대수 선생이 SBS 보도국 팟캐스트 에 출연해 최근 열렸던 '1집 음반 발매 40주년 기념 한대수 트리뷰트 콘서트'에 대한 감회를 털어놨습니다. 한 선생은 이번 공연 뒷이야기 외에도 명곡 '바람과 나'에 나오는 '무명 무실 무감한 님'이란 가사가 탄생한 배경과 이 가사가 지닌 뜻밖의 의미도 들려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