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트위터리언 진중권 교수(@unheim)가 정의당 당원인 건 다 아는 사실인데요. 15일 진교수가 박지원 의원의 트위터 글에 답글을 적었고 답글임에도 리트윗이 200회가 넘는 일이 일어났는데요. 어찌된 일인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5일 박지원 의원(@jwp615)은 [박지원 의원실] (MBN) 박지원, 문재인 대표 관련해 "지분확보란 것…있을 수 없다"는 방송 내용을 링크(http://fb.me/3LZkJQkXh )로 올렸습니다. 기사 내용은 이렇습니다.
박지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14일 문재인 대표가 비주류의 '공천권 이양' 요구를 거부한 것과 관련, "차기 총선 공천 혹은 지분 운운은 사실도 아니고 있을 수도 없는 일이기에 앞으로도 거론되지 않기를 바랍니다"고 말했습니다.
이 트윗 답글에 진교수가 나타나서 농담하세요? 그냥 까놓고 님들이 호남 민심 팔아서 처드시고 싶은 지분이 얼마만큼인지 분명히 얘기하세요. 그래야 문제가 풀립니다.
라고 적었고 같은 날 본인 계정에도 공천권 관련 글을 남겼습니다.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