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청춘들은 언제부터인가 자신의 상상과 기준이 아닌 사회가 요구하는 기준과 상상으로 자신의 시간을 채워나가고 있습니다. 인생의 가장 푸른 시절을 보내야 할 청춘들이 기업이 정해준 스펙과 사회가 요구하는 점수를 채우기 위해 자신의 인생을 두려움으로 써내려가고 있습니다. 자신의 이야기가 아닌 타인이 정해준 기준과 상상으로 채워 가는 인생 이야기. 그렇게 오늘날의 청춘들은 자신의 삶을 '표절'로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 세상을 바꾸어가는 젊은 영웅들에게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자신만의 삶과 그들이 부르는 푸른 노래'에 대해 여러분들과 고민해보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