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준 목사 / 형제의 화해(창33:1-11) / 2012-06-10
1.야곱이 눈을 들어 보니 에서가 400명을 거느리고 다가오고 있었습니다. 야곱은 자식들을 레아와 라헬과 두 여종에게 나눠 맡겼습니다.
2.그는 두 여종과 그 자식들을 맨 앞에 세우고 레아와 그 자식들을 그 다음에 세웠으며 라헬과 요셉은 맨 뒤에 세웠습니다.
3.야곱은 그들의 맨 앞으로 나아갔습니다. 그는 땅에 엎드리어 일곱 번 절하며 자기 형에게 다가갔습니다.
4.에서가 달려와 야곱을 맞았습니다. 그는 야곱을 부둥켜안으며 두 팔로 야곱의 목을 끌어안고 입 맞추었습니다. 그들은 함께 울었습니다.
5.에서가 눈을 들어 여자들과 아이들을 보고 물었습니다. “이 사람들은 누구냐?” 야곱이 대답했습니다. “하나님께서 형님의 종에게 은혜를 베푸셔서 주신 자식들입니다.”
6.그때 여종들과 그들의 아이들이 나와서 절 했습니다.
7.다음으로 레아와 그녀의 아이들이 나와서 절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요셉과 라헬이 나와서 절을 했습니다.
8.에서가 물었습니다. “내가 만난 이 가축 무리들은 다 무엇이냐?” 야곱이 대답했습니다. “제 주인이신 형님께 은총을 입고자 가져온 것입니다.”
9.그러자 에서가 말했습니다. “내 동생아, 나는 이미 가진 것이 많다. 네 것이니 네가 가져라.”
10.야곱이 말했습니다. “아닙니다. 제가 형님의 은총을 입었다면 제가 드리는 이 선물을 받아 주십시오. 저를 반갑게 맞아 주시는 형님을 보니 마치 하나님의 얼굴을 보는 것 같습니다.
11.제발 형님께 드리는 이 선물을 받아 주십시오. 하나님께서 제게 은혜를 베푸셔서 저도 넉넉합니다.” 야곱이 끝까지 권하자 에서가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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