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의 대작 드라마, 영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뒤에서 숨은 노력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작품을 선정하는 매의눈, 연기력이 검증된 배우, 그리고 그것을 잘 포장하는 감독을 선정하고 제작계획을 수립하는 종합적인 일을 하는 사람이 그 중 한 사람인데, 그들의 안목으로 대박 작품이 탄생 할 수도 있습니다. 투자자와 감독의 눈치도 봐야 하고, 배우들을 섭외하며 작품이 시작 되기 전부터 TV나 스크린에 나올 때까지 안절부절, 좌불안석, 그렇지만 그들의 고군분투가 빛을 발할 때는 작품이 대중에게 기억남을 때라고 합니다. 오늘 히든잡쑈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욕을 많이 먹는(?) 소위 말해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
영화제작사, 드라마제작사 그리고 그들을 괴롭히는 감독 세분을 모시고 그들의 직업과 삶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귀를 기울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