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gn up to save your podcastsEmail addressPasswordRegisterOrContinue with GoogleAlready have an account? Log in here.
'실용식당 북클럽'에서 함께 책 얘기 나눠요~♡>> 카카오톡에서 '실용식당 북클럽' 검색__매주 1권씩의 실용도서를 맛있게 요리합니다. 어서오세요, 실용 도서 리뷰 맛집 '실용식당'입니다!^^ [5월 식단표]1주: 지혜의 심리학/ 김경일/ 진성북스2주: 국가란 무엇인가/ 유시민/ 돌베개3주: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more
FAQs about 실용식당 - 실용 도서 리뷰 맛집:How many episodes does 실용식당 - 실용 도서 리뷰 맛집 have?The podcast currently has 424 episodes available.
March 04, 2022[154-2] 앙투안 괴첼 '동물들의 소송' - 상품으로서의 동물여기서 분명히 짚고 넘어갈 것은 바로 동물들이 공장식 농장에서 원자재 취급을 당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돼지와 소, 닭은 더이상 본능대로 살아갈 수가 없다.이들은 대부분 먹고 소화시키고 살찌우고 번식하는 기능밖에 하지 못하도록 사육된다. 이것은 결코 종의 특성에 맞는 사육 방식이 아니다.- 우리의 태도가 동물들에게 어떤 이득을 줄 수 있을까? 中...more36minPlay
March 01, 2022[154-1] 앙투안 괴첼 '동물들의 소송' - 활어회와 군대리아 버거나는 개인이나 사회 전체가 동물을 온당하게 대하고 양심적으로 대하는 방식을 통해 서로 어울려 사는 관계를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의도적이든 무지에서든 이러한 부분을 무시한다면 그것은 생명에 대한 도덕적 경시로 이어지고, 이는 인간의 관계에도 서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내가 깐깐하게 질문을 건네는 이유 中...more21minPlay
February 27, 2022[153-3] 최인철 외 '헤이트' - 비극의 역사에서 배우는 기억과 성찰의 중요성혐오의 기억에는 유통기한이 없습니다. 과거에 일어났던 문제를 제대로 반성하고 돌아보지 않으면 반복될 수 있습니다. 역사적 사건에서 말해주듯 언제든 희생양이 만들어질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단순히 혐오의 현상만을 바라보고 해결하려는 것이 아니라 눈을 똑바로 뜨고 과거의 모습을 돌아보며 진정한 공감의 세계로 나아가야 합니다.- 비극의 역사에서 배우는 기억과 성찰의 중요성 中...more43minPlay
February 23, 2022[153-2] 최인철 외 '헤이트' - 생존과 공감의 파편, 혐오이 강연의 부제를 '생존과 공감의 파편'이라고 했는데요, 혐오를 공감과 연결시켜 생각해보려고도 합니다. 우리는 공감의 부재, 혹은 결핍의 결과물로 혐오가 나타난다고 생각하기가 쉽습니다. 하지만 다른 각도에서 생각해보면 공감이 과잉되거나 혹은 공감이 특정한 집단에게만 편향되게 되면 그 결과물로 혐오가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저는 우리가 선하다고 여기는 '공감'의 부작용으로 혐오가 나타날 수 있다는 시각도 전달하고자 합니다.- 혐오의 기원: 생존과 공감의 파편 中...more43minPlay
February 21, 2022[153-1] 최인철 외 '헤이트' - 딸기뷔페와 빕스 샐러드바타인에게 참담한 모멸감을 주는 악플이 놀이처럼 번지는 현상이나, 인터넷상의 폭력과 성희롱 등은 다 공감의 부재 때문에 생기는 일들로 여겨졌다. 그런데 정말 공감이 그렇게 좋은 쪽으로만 작용할까 하는 의문을 갖게 되었다. 과연 모든 사람들이 공감 능력을 키우고 나면 이 세상의 혐오는 사라질까?- 들어가며 中...more25minPlay
February 20, 2022[152-3] 류혜인 '심리학이 이토록 재미있을 줄이야' - <개미와 베짱이>의 만족 지연그런데 마시멜로의 실험대로 삶의 초점을 미래에 맞추고 현재의 행복을 미루는 것이 과연 옳은 것일까? 소련의 시인이자 소설가인 보리스 파스테르나크가 한 말이 있다. "사람은 살려고 태어났지, 삶을 준비하려고 태어나지 않았다." 즉 미래에 대한 지나친 준비는 현재에 대한 낭비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지금 행복하자고 하면서 왜 미래에 집착할까 中...more35minPlay
February 16, 2022[152-2] 류혜인 '심리학이 이토록 재미있을 줄이야' - <여우와 두루미>의 허구적 합의 효과여우는 두루미를 골탕먹이려고 한 게 아닐 수도 있다. 그러면 왜 여우는 수프를 납작한 접시에 담아서 두루미에게 주었을까? 어쩌면 여우는 단순히 '착각'을 한 것일지도 모른다. 심리학에서 말하는 '허구적 합의 효과' 때문에 말이다. 허구적 합의 효과란 자신의 생각이 보편타당하다고 생각하여 다른 사람들도 나처럼 행동하리라는 잘못된 믿음을 말한다.- 나에게 옳은 것은 남에게도 옳을 것이다 中...more26minPlay
February 15, 2022[152-1] 류혜인 '심리학이 이토록 재미있을 줄이야' - 동화로 읽는 심리학사실 동화를 통해 심리학을 이해하려는 시도가 처음은 아니다. 그러나 지금까지는 동화를 '정신분석'의 입장에서 해석해 왔다. 하지만 동화를 정신분석학적 입장에서 해석하는 것은 자칫 '심리학은 정신분석이다'라는 선입견을 줄 수 있고, '심리학은 어렵고 재미가 없다'는 고정관념을 심어 줘서 처음부터 흥미를 잃게 만들 수도 있다. 그래서 나는 이 책에서 어떻게 하면 최대한 재미있고 쉽게 심리학에 접근하도록 만들 것인가에 집중했다.- 재미와 지식을 한꺼번에 잡는 동화로 읽는 심리학 中...more23minPlay
February 13, 2022[151-2] 강유정 '시네마토피아' - 딸 바보와 그 딸의 금기부모와 자식은 어쩌면 애정을 붙이는 것만큼이나 떼는 게 중요한 사이일지도 모르겠다. 아무리 딸이라고 해도 아버지 대신 감옥에 갇힌다거나 아버지가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죽음을 선택해서는 안된다.- 딸 바보와 그 딸의 금기 中...more39minPlay
February 08, 2022[151-1] 강유정 '시네마토피아' - 영화로 세상을 읽는다는 것인간이 만들어 낸 이야기를 읽는 것은 인간을 읽는 행위이다... 서사를 읽고, 분석하는 것은 세상을 뜨겁게 읽고, 들여다보는 일이기도 하다. 문학을 읽는 일과 저널리즘을 읽는 일 그리고 영화를 읽는 일이 크게 다르지 않다. 사람이 만들어 낸 이야기이기에 결국 사람이 만든 것을 글과 언어, 이미지로 전달하는 일이기에.- 영화로 세상을 읽는다는 것 中...more29minPlay
FAQs about 실용식당 - 실용 도서 리뷰 맛집:How many episodes does 실용식당 - 실용 도서 리뷰 맛집 have?The podcast currently has 424 episodes availa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