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석은 괴한이 나타난 곳에 제니를 둘 수 없어 제니를 송아의 집으로 안내한다. 이렇게 제니와 송아 그리고 지화자의 기막힌 동거가 시작되는데… 한편, 제니를 만난 사실을 모두에게 숨기는 은석은 자신을 쫓아오는 수상한 인물을 발견한다. 은석과 수상한 인물의 숨 막히는 추격전이 시작되는데…
제니와 송아가 우연히 만난 사실, 제니가 송아의 집에 방문한 사실까지 모두 알고있는 만수. 만수는 수진에게 협박 문자 속 송아를 곧 찾을 수 있을 거라고 이야기하는데…. 한편, 송아는 경인을 통해 옷을 만들어준 연희가 제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은석에게 제니의 행방을 알리는데…
제니의 눈앞에 나타난 만수. 만수는 제니에게 거처를 마련해 줄 테니 당분간 그곳에서 지내라고 말한다. 제니는 만수의 호의에 극도로 분노하는데… 한편, 제니를 하염없이 기다리는 은석. 그리고 은석의 문자를 보며 갈등하는 제니. 제니의 발걸음은 결국 은석이 기다리는 레스토랑으로 향하는데…
흑장미에 대한 단서를 하나씩 찾아가는 동주. 은석과 동주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앞으로 함께 많은 일을 헤쳐나가기로 약속하는데… 한편, 시장에서 만난 송아의 옷을 완성한 제니. 송아는 제니가 만든 옷을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은석에게 실력 있는 디자이너를 소개해주겠다고 이야기하는데…
제니를 찾아 한국에 들어온 수진. 은석이 제니를 숨겨주고 있다고 확신하는 수진은 은석을 찾아간다. 제니를 사이에 둔 수진과 은석의 대립은 극에 달하는데… 한편, 서울 곳곳을 돌아다니며 생각을 정리하던 제니. 시장을 돌아다니던 중 옷감을 사러 온 친언니 송아와 우연히 마주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