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독편입니다.

낭독편입니다.

서울의 22년 차 택시기사이자 강연가, 동기부여가, (주)서비스경영컨설팅 코리아 대표이사, 서울개인택시협동조합 이사장, 비전택시대학 총장 외에도 잡다한 타이틀이 있지만 택시기사라는 직업을 가장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블루칼라에 대한 로망을 품고 고등학교를 기획 퇴학 당하고 험난한 길을 자초했다. 나이가 들어도 꼰대가 싫어 항상 스스로에게 질문하고 답변하고 행동하는 청춘을 꿈꾸고 있다.

소개만 들어도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랭글러 루비콘 택시를 몰고 녹음을 하러 오신 정태성 저자님을 만나보겠습니다.

<한국 경제 4대 마약을 끊어라: 권태호 묻고 유종일 답하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구속되기 2년여전 을 기획했던 유종일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가

이제 MB시대를 청산하고 새 시대로 가기 위한 <한국 경제 4대 마약을 끊어라>를 펴내고

막 서문을 쓰는 날 아침 MB가 검찰 포토라인에 섰다고 합니다. 그 시기가 무척 절묘합니다.

유종일 교수님은 최저임금 인상, 비정규직 전환, 노동시간 단축 등의 정책에 대해 긍정적이나 정교한 설계가 필요함을 피력하고 있습니다.

투자마약, 환율마약, 빨리빨리마약, 찍기 마약 등 구 시대를 이끈 4대 마약에 대한 이야기를 이제 들어보시죠!

성차별 토픽 일상회화의 실천 대응 매뉴얼.

크라우드 펀딩에서 4천만원을 넘게 지원 받아

에디터와 디자이너가 협력 관계로 만나 출판사가 설립된 봄알람의 사연

페미니즘 여성 문제 성찰을 위한 도서로 각지에서 열띤 강연을 진행하고 있는

<우리에겐 언어가 필요하다의 저자> 이민경님을 모신 방송입니다.

곽현화님이 러네이 엥겔른 저 <거울 앞에서 너무 많은 시간을 보냈다>라는 책을 소개하고 낭독하였습니다.

이번 편에서는 사이토 다카시의 <진정한 학력>에 대해 소개하고 낭독합니다.

오늘 모신 박준영 저자님은 성균관대 사학 전공하신 뒤

동국대 대학원에서 영화를 공부

이후 케이블 음악방송에서 월급쟁이 생활도 하셨습니다.

중앙일보 문화사업부에서 크고 작은 문화 컨덴츠와 미디어 사업 분야 일을 하신 뒤엔

영화 수입과 투자에 관심. 현재는 영화와 역사를 하나로 엮어서 강의하시기도 했습니다.

(주)크로스컬처 대표이면서 사극 영화 준비중이신 박준영 저자님을 모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