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y, how are you holding up?
이봐, 요즘 어떻게 지내고 있어?
'hold up' 은 '어떤 것이 무너지는 것을 막으려고 떠받치다' 라는 뜻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버텨내다' 라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따라서, 'How are you holding up?' 은 '힘든 여건에서 어떻게 지내고 있어?'
라는 의미의 표현입니다. 안좋은 일로 힘들어 하는 친구에게
'좀 어때, 괜찮아?' 와 같은 뉘앙스로 말할 때 사용하면 좋습니다.
Just getting by. The heat keeps me up at night.
그럭저럭. 더위 때문에 밤에 잠을 못 자고 있어.
'그럭저럭 지내' 라고 말할 때 'Just getting by' 라고 표현하는데요,
'힘들지만 그냥 견뎌내고 있어'는 의미입니다.
참고로, '잘 지내고 있어' 라고 말할 때는 'I'm doing okay'
'아주 잘 지내' 라는 표현은 'Couldn't be better'
'별 일 없어' 라고 할 때는 'Not much' 또는 'Nothing much'
'이래저래 바빴어' 라는 말은 'Keeping busy' 와 같이 표현할 수 있습니다.
'keep sb up' 은 '누구를 깨어있게 하다' 라는 의미인데요,
사물을 주어로 사용해서 '~때문에 잠을 못 이루다' 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모기 때문에 밤새 잠을 못 잤어' 라는 말은 'The mosquitoes kept me up all night'
'어젯밤에 숙취때문에 잠을 못 잤어' 라는 문장은 'The hangover kept me up last night'
과 같이 말하면 되겠죠.
I think I’m more tired because I have late nights.
밤늦게 자니까 더 피곤한 것 같아.
'have a late night' 은 '밤에 늦게 자다' 라는 표현입니다.
여러가족이 캠핑을 가거나 단체로 숙박을 할 때 아침에 일어나서 하는 인사로
'늦게 주무셨어요?' 라고 물어볼 때가 있죠?
영어로는 'Did you have a late night?' 이라고 하시면 됩니다.
I can’t wait until the summer is over.
빨리 여름이 끝나면 좋겠다.
우리말로 '~가 빨리 왔으면 좋겠다' 라는 표현은 영어로 '~를 기다릴 수가 없어' 와 같이
표현하죠. 여기서는 'can't wait until 주어+동사'의 형태를 사용했습니다.
'can't wait until the summer is over' 는 '여름이 끝날 때 까지 기다리기 힘들다'라는 뜻이죠.
'until' 다음에 '명사'를 사용하기도 하는데요,
'다음 주말이 빨리 왔으면 좋겠어' 라는 말은
'I can't wait until next weekend' 와 같이 말하면 되겠죠.
How about going to a valley this weekend?
이번 주말에 계곡이나 갈까?
'How about 동사ing?' 는 '~하는 건 어때?' 와 같이 상대방의 의향을 물어볼 때 사용하죠.
'go to a valley' 는 '계곡에 가다' 라는 표현입니다.
'우리 가족은 주말에 계곡에 갈거야' 라는 문장은
'My family will go to a valley this weekend' 라고 말하면 되겠죠.
Sounds perfect! My kids will like it a lot.
좋지. 애들이 엄청 좋아하겠다.
'Sounds perfect' 는 '완전 좋지' 라는 뜻으로 상대방이 어떤 제안을 할 때 격하게 동의하는
표현입니다. 긍정의 리액션으로 'Sounds great' 또는 'Sounds like a plan' 과 같이
말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