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ere do you see yourself in 10 years?
10년 후에는 뭘 하고 있을 것 같아?
'Where do you see yourself?' 는 영어인터뷰를 할 때 자주 나오는 질문이죠.
'5년이나 10년 후에 뭘 하고 있을 것 같나요?' 라는 질문으로 사용됩니다.
구어체에서 '현재를 기준으로 몇 년 후에' 라고 말할 때 전치사 'in'을 사용합니다.
'현재를 기준으로 5년 후에' 는 'in 5 years', '10년 후에' 는 'in 10 years' 와 같이
표현합니다. 참고로, '5 years from now' 또는 '10 years from now' 와 같이
말하기도 합니다.
I’m not sure, but I’ll be still working here.
잘 모르겠지만 여기서 일하고 있겠지.
미래의 행위에 대해 말할 때 미래진행형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조동사 'will' 은 바로 지금 즉흥적으로 결정을 내릴 때 사용하고
'will be -ing' 는 사전에 계획이 된 내용에 대해 말할 때 사용합니다.
예를들어, '그녀가 내 숙제를 도와줄 거야' 라는 문장은
'She will help me with my homework' 와 같이 말한다면, 그녀가 도와줄지 안도와줄지
아직 잘 모르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She will be helping me with my homework'
라고 말하면, '그녀가 숙제를 도와주기로 이미 약속이 되어 있다' 라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는 것입니다. 또한, 현재진행이나 미래진행형은 바로 눈앞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처럼
생생하게 묘사하고 싶을 때 사용하기도 합니다. 본문에서는 후자에 해당되겠죠.
I want to start my own business around 50.
50살 정도가 되면 내 사업을 시작하고 싶어.
'start one’s own business' 는 '개인사업을 시작하다' 라는 표현인데요,
'난 아직 개인사업을 시작할 준비가 안 된 것 같아' 라고 말할 때는
'I don't think I'm ready to start my own business' 와 같이 표현하면 되겠죠.
It’s tough to start from scratch again.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것이 어렵지.
'start (sth) from scratch' 는 '처음부터 시작하다' 라는 관용표현인데요,
달리기나 경주를 할 때 땅바닥에 선을 긋고 출발한 행위에서 유래되어 '처음부터
시작하다' 라는 의미로 사용됩니다. 우리말에 '아무 것도 없이 시작하다, 맨 땅에
헤딩하다' 라는 의미에 해당하는 표현입니다.
'처음부터 시작하는 게 좋을 것 같아' 라고 말할 때는,
'I think we'd better start from scratch'
'돈이 전혀 없어서 맨땅에 헤딩해야 했어' 라는 말은
'I had no money, so I had to start from scratch' 와 같이 말하면 되겠죠.
I’d like to run a small restaurant sometime.
언젠가는 조그만 식당을 운영하고 싶어.
'식당을 운영하다' 는 'run a restaurant' 라고 표현하는데요, 동사 'run' 은
'어떤 것을 굴러가게 만들다' 라는 뜻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을 운영하다' 또는 '경영하다' 라는 의미로 사용됩니다.
'내 아버지는 작은 회사를 경영하고 계셔' 라고 한다면
'My father runs a small company' 와 같이 말하면 되겠죠.
Awesome! I’m jealous of people with dreams.
멋진데! 난 꿈이 있는 사람들이 부럽더라.
'~를 부러워 하다' 라고 말할 때 'be jealous of sb' 와 같이 표현하는데요,
'jealous' 는 '질투하는, 시기하는' 이란 뜻으로, '부러워하다'라는 의미입니다.
'난 네가 너무 부러워' 라고 말할 때는, 'I'm so jealous of you'
'그들은 너의 성공을 부러워하는 거야' 라는 문장은
'They are jealous of your success' 와 같이 말하면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