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should stop here. This is enough for today.
그만 마실래. 오늘 많이 마셨어.
자신의 주량을 넘어서면 '그만 마셔야겠어요' 라고 말해야죠.
'I think I should stop here' 또는 'That's it for me' 와 같이
말할 수 있습니다.
'This is enough for today' 라는 표현은 '오늘은 충분히 마셨어요'
'더 이상은 안 되겠어요' 라는 의미입니다.
No way! Let’s go for another round.
말도 안 돼! 2차 하러 가야지.
'말도 안 돼' 라고 아쉬움을 표현할 때는 'No' 또는 'No way' 와 같이 간단히 말할 수 있죠.
아이스크림을 먹으려고 포장지를 벗기다 내용물이 바닥에 쏟아졌을 때,
'이런, 너무 아까워' 라고 말하는데요, 영어로는 어떻게 말할까요?
그냥 'No' 라고 하면 됩니다. 외국어는 우리말 해석을 번역하는 게 아니라 원어민이
사용하는 표현을 관찰하고 익히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술자리를 마무리하고 다른 장소로 이동할 때 '2차를 가다' 라는 말을 하죠.
영어로는 'go for another round' 라고 표현합니다.
'우리 2차 갑시다' 라는 문장은 'Let's go for another round' 또는
'Let's go to another bar' 와 같이 말하는데요, 'Let's go bar-hopping' 과 같이 표현할 수도 있습니다.
참고로, '새로 오픈한 술집에 가 보자' 라고 말할 때는
'Let's check out the new bar' 와 같이 말할 수 있습니다.
I’ve reached my limit. I had one too many.
주량이 다 됐어. 너무 많이 마셨어.
'reach one's limit' 은 '한계에 다다르다' 라는 뜻이죠. 다시 말해, '주량이 다 되었다'
라는 의미입니다. '주량이 다 됐어' 라는 말은 'I've reached my limit' 라고 하고
'내 주량을 넘었어' 라는 문장은 'I'm past my limit' 과 같이 말할 수 있습니다.
'나 너무 많이 마셨어, 엄청 취했어' 라는 뜻으로 'I had one too many' 라는
표현도 사용하는데요, 팝송 중에 'One too many' 라는 제목이 있습니다.
'술이 과했어' 라는 뜻이죠. 거기에 이런 가사가 나옵니다.
'I've had one too many, come take me home'
'술을 너무 많이 마셨어, 집에 좀 데려다 줘'
You’re kidding. You only had two glasses.
농담이겠지. 겨우 두 잔 마셨잖아.
'농담하지 마' 라는 말은 'You're kidding, No kidding,
또는 'Are you seriouns?' 와 같이 말하죠.
참고로 '장난치지 마' 라는 표현은 'Get out of here' 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I can’t hold my liquor. I’m just a social drinker.
난 술이 약해. 분위기 맞추는 정도야.
'can’t hold one’s liquor' 는 '술을 담고 있지 못하다' 라는 뜻이죠.
'몸에서 술을 받지 않는다, 다시 말해, '술이 약하다' 라는 의미입니다.
반대로 '너 술이 정말 세구나' 라는 말은 'You can really hold your liquor'
와 같이 말할 수 있습니다. 좀 더 쉬운 표현은 'You're a heavy drinker'
또는 'You drink like a fish' 와 같이 말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술자리 분위기를 좋아해요' 라는 뜻으로
'I'm a social drinker' 와 같이 말하기도 합니다.
Oh, come on. Let’s have one for the road.
왜 그래. 마지막 한 잔만 하자.
'우리말에 남은 술을 나누어 마신다' 는 의미로 '잔고르기' 라는 말이 있죠,
영어에도 '일어나기 전에 마지막으로 한 잔 하다' 라는 의미로
'have one for the road' 또는 'drink one for the road' 와 같이 말할 수 있습니다.
해석하면 '길 거리로 나가기 전에 한잔 마시다' 라는 뜻이 되겠죠.
원어민과 술을 마실 기회가 생긴다면 '마지막으로 한잔 하고 나가자'
'Let's have one for the road' 라고 말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