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기날기]는 ‘쉬운 기도, 날마다 하는 기도’의 약자입니다.
성호경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현존청원
하느님께서 지금 이순간, 나와 함께 하신다는 것을 느껴봅시다.
사랑하는 예수님, 오늘 저는 특별한 방법으로 당신에게 청합니다. 매번 저는 당신의 도움을 청합니다. 하지만 오늘 저는 그저 당신의 현존 안에 머물고 싶습니다. 제 마음이 당신의 사랑에 응답하게 해주십시오.
자유청원
나 자신의 욕망에서 자유로워 질 수 있는 은총을 주님께 청합시다.
“나는 자유롭습니다.” 이 문장을 글에서 볼 때마다 어떠한 경이로움, 자유에 대한 놀라운 감정이 제 안에서 떠오르는 것 같습니다. 하느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의식하기
내 삶의 자리에서 주님께서 함께 하셨던 흔적을 의식해 봅시다.
주님, 당신께서는 잠들어 쉴 수 있는 밤을 제게 주셨습니다. 제가 깨어날 때에 저를 향한 당신의 선하심을 잊지 않게 해주십시오. 제가 당신의 축복을 다른 이들과 나눌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십시오.
복음
2019년 7월 30일 연중 제17주간 화요일 (마태 13,36-43)
묵상요점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비유는 씨앗과도 같습니다. 단순한 이야기들은 우리 일상에서 뿌리를 두고 성찰과 우리의 기도가 더해져 의미 있는 열매로 성장합니다. 예수님께서 선포하신 하느님 나라는 때론 미묘하게 특별하지 않는 방식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하느님 다스림의 실재를 받아들인다는 것은 즉각적인 우리의 행동을 요구하는 것이 아닐지도 모릅니다. 그것은 먼저 우리 자신의 이해, 인내, 신뢰에서 부터 시작되고 있습니다.
생명이 있는 곳에는 늘 구원에 대한 희망과 악에 대한 선의 승리가 있습니다. 선, 사랑, 진리, 정의의 궁극적 승리는 세상 종말의 수확 때에 사람의 아들에 의해 이루어집니다. 주님, 악이 저를 압도하지 않도록 제 마음과 삶의 자리를 이끌어 주십시오. 의인들이 아버지의 나라에서 태양처럼 빛나듯이 제 고유한 빛을 세상에 비추도록 도와주십시오. 잠시 묵상합시다.
담화
방금 읽었던 성경 구절 중에 하나를 택해서 이것에 대해 예수님과 이야기하기 시작합니다. 어떤 구절이 마음에 걸렸습니까? 아마 그 선택된 구절이 실제 경험했던 어떤 사연, 어떤 사람을 떠오르게 할 수도 있습니다. 만약 그렇다면, 그 떠오르는 경험 덕분에 선택된 성경 구절이 전하는 메시지가 더 잘 이해되십니까? 이러한 이해와 궁금증을 내 옆에 계시는 예수님께 솔직히 이야기해 봅시다.
마침기도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음원 : 진리안에서 - 박수영 테오도로 S.J. 신부
재능기부 : 유숙 벨라뎃다, 이재상 보나벤투라 S.J. 신부
* 예수회 영국 관구 Pray as you go와 예수회 아일랜드 관구 Sacred Space 2016에서 영감을 받아 예수회 한국 관구에서 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