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과 제일모직 간의 합병안이 주주총회에서 통과됐습니다. 합병안 통과까지의 우여곡절과 이면에 드러난 문제점들, 그리고 앞으로 전망 알아봅니다. 오늘 이건머니는 눈으로 보는 팟캐스트로 진행됩니다. 경제부 김범주, 하현종, 김현우 기자와 함께 합니다.

그리스가 국민투표를 통해 채권단의 중재안을 거부했습니다. 이대로 가면 국가부도와 유로존 축출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그리스 사태의 추이를 전망하고 우리 경제에 미칠 영향을 알아봅니다. 삼성전자가 2분기 영업 실적을 내놨습니다. 그리 좋지 않습니다. 이제 반도체에 의존하는 구조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삼성은 과연 변할 수 있을지 진단해봅니다.

주5일 근무가 시작되고 나니까 피곤이 좀 풀리시는 것 같나요? 일이 많이 줄어든 것 같다고 느끼시나요? 남편 분들은 쉬는 주말과 휴일에 아내 일 좀 돕기 시작하셨나요? 굳이 이런 질문을 드리는 걸 보면 답이 뻔해 보이지요. 오늘은 그 뻔한 답들 속에 들어 있는 함의를 생각해볼까 합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4년 생활시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진행합니다.

삼성그룹이 전격적으로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합병을 선언했습니다. 이제까지 여러 차례 진행된 합병이나 사업 조정과는 달리 이번 합병 선언은 이재용 부회장 체제를 공고하게 구축하기 위한 삼성전자 지분 확보 작업의 본편이라는 게 경제부 기자들의 분석입니다. 합병의 의미와 전망, 김범주, 하현종, 김현우 기자와 함께 알아봅니다.

정부가 최근 뉴스테이 정책이란 걸 야심차게 내놨습니다. 이른바 중산층을 위한 임대주택입니다. 그런데 이 정책을 두고 말이 많습니다. “임대료가 비싸다”, “기업이 참여를 꺼린다”에서 부터 “정부가 내 집 마련 정책을 민간에게 떠 넘기냐”는 말까지 나옵니다. 자세히 짚어봅니다.

단통법이 무엇의 약자일까요?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이 정식 이름이지만 그렇게 부르는 사람 별로 없습니다. 단말기 통신사 배불리는 법, 단지 소비자에게 고통만 주는 법, 휴대전화 소비자들의 불만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오늘은 이 문제의 단통법 조목조목 따져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