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태어나고, 아이에게 노래를 불러주게 되었습니다. 기억나는 동요, 기억 안나는 동요 모두모두 부르다 보니, 가끔은 '영감'에 휩싸여, '즉흥곡'을 불러주게도 되었구요. 제가 이런 걸 보면, 다른 부모님들도 다 그러실 것 같은데.. 전 가끔 흥얼거리다가 아이폰으로 녹음을 하고는 했습니다. 가사도 좀 고쳐보고.. 피아노도 못 치고, 기타도 못 치고... 악기는 못하는 데.. 그래도 노래는 만들어 보고 싶더군요. 그러다가 아이패드에 설치한 Garage band앱에 목소리 만으로 노래를 만들 수 있겠구나 생각이 미칩니다. 그리고, 아이폰, 아이패드용 콘덴서 마이크도 주문!! 하하 제목 : I am your fan 내용 : 아들의 팬이 되어버린 아빠와 엄마의 고백기 지금 듣기 : Listen now 오늘 20분 정도 들여서, 생각해뒀던 노래를 만들어 봤습니다. 아직도 모자란 부분이 많지만, 누구 도와주실 분?? : ) 노래 부르면서, 음정은 말할 것도 없고, 가사, 박자도 많이 틀립니다.;;; 아카펠라의 '아'도 몰라서, 화음도 엉망입니다. 그래도 '아이 사랑하는 부모의 팬(fan)심(心)만 이쁘게 봐주세요. 덧. 음악을 좀 더 음악답게 만드는 걸 도와주실 분 언제든 환영합니다. : ) [email protected] 으로 연락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