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7 : 14-25(정연권 목사)
나의 한계를 만날 때 나의 끝을 알게 될때 믿는 사람은 역설적으로 하나님을 만나고 소망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가지고 있는 한계점을 세가지로 보면 첫째는 우리 모두는 행함에 실천에 있어서 끝이 있다는 것입니다. 둘째는 선하ㅏㄴ 능력에 끝이 있다는 것입니다. 늘 내가 이정도 인간이었던가 절망하게하는 한계가 있다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는 스스로 구원할 수 있는것에 끝이 있다는 것입니다. 모든일을 해결할수도 없고 내가 정되하던 사람들과 똑같은 실수를 나도 저지르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이런 끝이 있는 존재임을 깨닫는것은 큰 복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끝은 나를 내려놓고 우리 주님과 하나님을 진정으로 만날 수 있는 시작이 되기 때문입니다.
육신에 속했기에(7:14~20)
14 우리가 율법은 신령한 줄 알거니와 나는 육신에 속하여 죄 아래에 팔렸도다
15 내가 행하는 것을 내가 알지 못하노니 곧 내가 원하는 것은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미워하는 것을 행함이라
16 만일 내가 원하지 아니하는 그것을 행하면 내가 이로써 율법이 선한 것을 시인하노니
17 이제는 그것을 행하는 자가 내가 아니요 내 속에 거하는 죄니라
18 내 속 곧 내 육신에 선한 것이 거하지 아니하는 줄을 아노니 원함은 내게 있으나 선을 행하는 것은 없노라
19 내가 원하는 바 선은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원하지 아니하는 바 악을 행하는도다
20 만일 내가 원하지 아니하는 그것을 하면 이를 행하는 자는 내가 아니요 내 속에 거하는 죄니라
사망의 몸에서 건지시는 분(7:21~25)
21 그러므로 내가 한 법을 깨달았노니 곧 선을 행하기 원하는 나에게 악이 함께 있는 것이로다
22 내 속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23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으로 나를 사로잡는 것을 보는도다
24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 내랴
25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그런즉 내 자신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