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의 이재성 선수는 올 시즌 눈부신 후반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카타르 월드컵 휴식기 이후 리그 5경기에서 4골을 몰아치며 팀의 새로운 해결사로 거듭났습니다.

전반기에 미드필더로 연결 고리 역할에 주력하며 2골에 그쳤던 이재성은 후반기에 '공격수'로 역할을 바꾼 뒤 반전 스토리를 쓰고 있습니다.

겨울 이적시장에서 영입한 197cm의 장신공격수 아조르케가 헤더를 떨궈주면 2선에 배치된 이재성과 오노시보가 뒷공간을 파고드는 전술인데, 사실상 스리톱 전술의 중심에 선 겁니다.

마인츠 이적 전부터 발목에 뼛조각이 돌아다녀 통증을 '케어'하면서도 분데스리가에서 맹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이재성의 이야기 축덕쑥덕에서 함께하세요.

이밖에 카타르 자본이 참전한 맨유 인수전 경쟁과 셀틱 데뷔골을 터뜨린 오현규, 손흥민 김민재 등 유럽파의 활약상도 함께 전해드립니다.

오늘도 주영민 기자, 주시은 아나운서, 하성룡 기자, 박진형 PD가 함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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