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대외선전매체 '메아리'에 고 최숙현 선수와 관련된 글이 실렸습니다. 남한 체육계의 폭력 문화를 비판하며 개선을 촉구하는 내용입니다. '메아리'라는 매체는, 북한에서 일반 주민들은 볼 수 없는 매체입니다. 그렇다고는 해도, 북한 당국의 승인을 얻어서 게재됐을 글에 '시민의 기본권'이라는 표현이 살아남은 채 실린 건, 주목해볼 대목입니다.
북한 대외선전매체 '메아리'에 고 최숙현 선수와 관련된 글이 실렸습니다. 남한 체육계의 폭력 문화를 비판하며 개선을 촉구하는 내용입니다. '메아리'라는 매체는, 북한에서 일반 주민들은 볼 수 없는 매체입니다. 그렇다고는 해도, 북한 당국의 승인을 얻어서 게재됐을 글에 '시민의 기본권'이라는 표현이 살아남은 채 실린 건, 주목해볼 대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