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과 예수님과 도움이 필요한 자들
◈ 서론
⚫ 성육신하신 예수님께서 이 땅에서 행하신 일
▫ 십자가를 지심으로 그를 믿는 모든 사람에게 구원을 베풀어 주심
▫ 죄로 인해 균형을 잃어버린 이 땅에 하나님의 뜻이 실현되기 위해 우리가 어떤 일을 행해야 할지 몸소 보여주심
⚫ 하나님의 뜻이 이 땅에 이루어지게 하시려고 우리의 모본이 되시는 예수님께서는 어떤 사역을 감당하시겠다고 선언하셨는가?(기억절)
(눅 4:18,19) 『[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 [19]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
▫ 이사야의 글을 인용하시며 복음을 전하고 약한 자들을 돕는 일을 하시겠다고 선언하심
⚫ 오늘의 교과에서 살펴야 할 내용
▫ 예수님께서는 도움이 필요한 자들을 위해 어떤 일을 하려 하셨으며 몸소 어떻게 시행하셨고 경험하셨는가?
◈ 일요일 : 마리아의 노래
⚫ 누가복음 1장 46~55절에 기록된 마리아의 찬송이 불리게 된 배경
▫ 남녀관계에서 일방적으로 여성이 불리했던 시절 성령으로 말미암아 잉태 되는 일을 받아들이는 것은 자살 행위처럼 보임
▫ 상식적으로 감당하기 어려워 보이는 일을 수락한 후 친척 엘리사벳을 만나러 감
▫ 엘리사벳 역시 늙어 수태할 수 없음에도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어 침례요한을 잉태하고 있었음
▫ 마리아를 본 엘리사벳은 성령의 인도로 마리아에게 일어난 일을 알아보고 하나님을 찬송함
▫ 인간적으로 불가능하다 여겼던 엘리사벳의 잉태가 하나님의 능력으로 일어난 일이라면 자신에게 일어난 일 역시 하나님의 능력임을 확신하게 됨
⚫ 마리아는 그의 찬송을 통해 하나님 내 구주를 기뻐하였는데 그녀가 기뻐할 수밖에 없었던 두 가지 이유는?
(눅 1:47-49) 『[47] 내 마음이 하나님 내 구주를 기뻐하였음은 [48] 그의 여종의 비천함을 돌보셨음이라 보라 이제 후로는 만세에 나를 복이 있다 일컬으리로다 [49] 능하신 이가 큰 일을 내게 행하셨으니 그 이름이 거룩하시며』
① 능하신 이가 큰 일을 내게 행하셨기 때문(49)
② 자신의 비천함을 돌보셨기 때문(48)
⚫ 마리아의 찬양 속에 나타난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하나님은 늙은 엘리사벳에게도 아직 처녀의 몸인 자신에게도 불가능한 일을 가능하게 하신 능력의 하나님이시기에 찬송을 받아 마땅한 분
▫ 죄로 인해 망가진 사회에서 높은 자와 낮은 자, 부한 자와 가난한 자를 공의로 다스리시는 분
▪ 그녀가 잉태한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행하실 일 중 가난하고 억눌린 자들을 일으키고 구원하시려는 목적이 있음을 깨달았음
◈ 월요일 : 예수님의 사명진술
⚫ 예수께서 침례를 받으신 후 40일간 금식하시고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신 후 나사렛 회당에서 말씀을 증거하기 위해 이사야 61장을 성경본문으로 택하신 이유
(눅 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
▫ 공생애를 통해 예수님 자신이 감당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에 대한 사명진술로 이사야의 기록을 택하심
⚫ 눅 4:18의 사명진술에서 밝힌 두 가지 사역
▫ 복음증거와 약한 자를 돌보는 일
▪ 복음 증거가 영적 구원이라는 장차 얻게 될 미래라면 약한 자를 돌보는 일은 육신을 구원하는 실제적인 것으로 현재입니다.
⚫ 누가복음을 기록한 누가의 통찰력
▫ 마리아의 찬송과 예수님의 첫 설교를 1장과 4장에 기록함으로 예수님께서 오셔서 해야 할 일과 오신 후 하시고자 하시는 일이 동일함을 증명하고 있음
⚫ 마리아의 찬송에 나타난 예수님의 사명과 예수님의 사명진술은 어떻게 현실에 나타났는가?
▫ 영적 구원 :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다는 기별에서
▫ 육적 구원 : 마태복음 10장에서 12 제자들을 보내어 전도하게 하실 때 병자들을 고치라 하시며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라고 하심
◈ 화요일 : 예수님이 치유하심
⚫ 우리가 성경을 통해 알고 있는 공의와 예수님께서 보여주신 공의
▫ 일반적으로 하나님의 공의라고 하면 심판과 관련지어 생각함
▫ 공생에 기간 중 예수님께서 보여주신 공의는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불치에 병에 걸렸다고 모두가 외면함으로 소외된 자들을 찾아가 어루만져 고치심으로 구원받지 못할 자로 심판을 받은 것이 아님을 알게 하셔서 건강한 자들과 동일한 선상에서 복음을 듣게 하심
⚫ 이사야의 말씀을 인용하여 예수님의 공의를 가장 잘 표현한 말씀은?
(마 12:20)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심지를 끄지 아니하기를 심판하여 이길 때까지 하리니』
▫ 심판하여 이길 때까지 : 예수님의 십자가의 승리
▪ 그리스도께서 십자가를 지심으로 구원을 완성시킬 때까지 결코 죄인으로 낙인찍힌 영혼들, 연약하고 고통과 좌절로 얼룩진 자들을 버리지 않으시고 구원의 기회를 제공하신다는 말씀
⚫ 예수님의 치유사역에 나타난 예수님의 눈과 당시 백성들의 눈
▫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불치의 병에 걸렸다고 낙인 찍혔던 자들이 고침을 받는 모습은 백성들의 눈에 구경거리였음
▫ 예수님께 나오는 무리들을 불쌍히 여기셨다는 마 14:14의 말씀은 세상이 포기한 자들도 구원하시고자하시는 공의의 하나님의 눈길이었음
⚫ 예수님께서 이적을 통해 병자들을 고치신 목적
▫ 치유자체가 목적이 아님
▪ 소외되고 버림받은 자들까지 모두 영생으로 인도하시고자 하는 것
◈ 수요일 : 성전을 정결케 하심
⚫ 성전에서 돈을 바꾸고 짐승을 팔던 자들과 그들의 배후에 있던 지도자들의 주장과 본심
▫ 주장 : 하나님께 제사를 지내는 일은 중요함으로 아무 제물이나 바칠 수 없으니 이러한 일을 통해 온전한 제사를 지내게 돕겠다는 것
▫ 본심 : 이기적인 욕심
⚫ 성전을 더럽히는 자들에 대한 예수님의 질책
(마 21:13) 『...기록된 바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하였거늘 너희는 강도의 소굴을 만드는도다 하시니라』
▫ 아무리 주장하는 목적이 선하다 할지라도 그 마음의 생각과 동기까지 감찰하시는 하나님의 눈에는 이기적인 욕심으로 인해 얼룩진 죄가 보였음
▫ 예수님의 질책은 성전이 몇 사람의 탐욕으로 인해 착취의 장소로 바뀌게 된 것에 대한 것임
▫ 인간의 탐욕이 성전을 통해 나타내시려는 하나님의 자비와 공의를 가리게 될 때 이와 같은 행동을 하나님에 대한 모독으로 여긴 것
⚫ 성전을 정결케 하신 일에서 보여주신 교훈
▫ 하나님의 자비와 공의가 드러나야 할 성전(오늘 날의 교회)의 운영에 있어 인간의 만족을 추구하는 모든 일은 하나님의 뜻이 아님
▫ 교회는 연약한 자들이 출입하기에 걸림이 없어야지 오히려 불편을 느끼고 소외감을 느끼게 된다면 이 또한 하나님의 뜻이 아님
▫ 예수님께서 인용하신 이사야 56장 7절의 만민의 기도하는 집이라는 말씀은 바로 소외된 모든 사람까지 그 안에 다 포함되어 있음을 기억해야 함
◈ 목요일 : 그리스도의 십자가
⚫ 죄가 이 땅을 황폐하게 만든 모습은 사람들 사이에서 어떻게 나타나는가?
▫ 계급, 차별, 불평등
▪ 이것들로 인해 착취와 압제 그리고 시기와 증오가 일어나고 그로인해 소외되고 억압받는 자들이 발생함
⚫ 예수님의 십자가의 사건에서 드러난 불의란 어떤 것인가?
▫ 예수님은 무죄하신 분이지만 유대인들과 그 지도자들의 욕심에 동조하지 않으셨다는 사실 때문에 발생한 그들의 증오와 시기가 만든 불의였음
▫ 예수님께 행한 불의는 이미 연약한 자들을 이유 없이 압제하고 착취하는 과정에서 그들의 고통을 무시하였기에 하나님의 아들에게 극심한 고통을 가하면서도 주저하지 않았음
⚫ 피하실 수 있었음에도 고난을 피하지 않으시고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 행동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
▫ 이 땅에 억눌린 자들의 고난에 동참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퍼포먼스도 그 고난이 어떤 것인지 알아보기 위해 체험행사도 아님
▫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온 몸을 다 던져 보여주신 사랑이며, 그 과정에서 우리들이 당하는 고난에 몸소 참여하심으로 하나님 우편에서 우리의 연약함까지도 중보하시게 되었다는 것
⚫ 예수님의 십자가가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 예수님은 이 세상에서 겪을 수 있는 가장 심한 불공정을 경험하시고 억압당하는 약자와 자신을 완전히 일치시키셨다.
▫ 교회는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의 마음으로 고통당하는 자들의 눈물을 닦아줄 수 있는 곳이 되어야 함
◈ 정리
⚫ 오늘의 교과에서 기억해야 할 말씀
▫ 죄는 약육강식의 과정에서 고통당하는 자를 무시하는 풍조를 만들었지만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다가가시고 도우시고 위로하심으로 하나님 나라가 어떤 것인지 보여주셨음
▫ 예수님께서는 도움이 필요로 하는 자들에게 어떤 전제조건도 없이 도움의 손길을 펼치셨지만 궁극적인 목적은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려는 것
▫ 오늘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교회는 바로 예수님의 뜻을 받들어 소외된 자들에게 위로가 되고, 그들이 찾아오기에 부담이 없는 곳이어야 하며, 교회 안에서 참된 자유를 누리며 구원을 얻을 수 있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