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나는 그리스인이 디오니소스를 내세운다. 삶에 대한, 부인되고 양분된 삶이 아니라 삶 전체에 대한 종교적 긍정..
디오니소스에게서는 삶 자체가 , 삶의 영원한 풍요로움과 회귀가 고통과 파괴와 멸절에의 의지의 조건이 된다...
비극적 인간은 가장 쓴 고통에도 여전히 긍정한다. .. 그럴 수 있을 정도로 그는 충분히 강하고 충만하며 신격화되어있다....
토막으로 잘린 디오니소스는 삶에 대한 약속이다. 영원히 다시 태어나고 파괴로부터 되돌아 온다 -유고(1889년초~1889년1월초)생성과 존재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