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차 핵 실험이 연기된 이후 잠시 조용한 듯했던 북한이 다시 대외 위협을 쏟아냈습니다.

7월 26일(화)은 트럼프뿐만 아니라 이제는 경쟁자가 돼버린 펜스까지 다시 돌아와 워싱턴DC에서 대중 연설을 하는 주목할 만한 날이었습니다. 이번 연설에서도 트럼프는 정말 많은 말을 했지만, 핵심은 "다시 출마한다"는 것 한가지였습니다.

올해 인기 스타로 떠오른 19살 신인 윤이나 선수의 '규정 위반(오구 플레이)'에 대한 뒤늦은 자진 신고 파문이 걷잡을 수 없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서울 영등포구 산하기관에 2,500만 원어치 생수를 납품한 영등포구의원을 취재하는 과정에서 제 귀를 의심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수의계약한 이유를 물었다가 "인체의 75%가 수분이라 물은 마셔야 하니까" 그랬다는 황당한 해명을 들었기 때문입니다.

4.5세대 초음속 한국형 전투기 KF-21의 첫 비행을 기다리며 어제(19일) 많은 이들이 손에 땀을 쥐었습니다.

지난달 11일 중국 동남부 푸젠성 푸저우시의 한 주택가에 도둑이 들었습니다. 중국 매체와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에 따르면, 이 도둑을 잡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은 다름 아닌 모기였습니다.

중국의 유력 관변 언론인인 후시진 전 환구시보 총편집인이 아베 전 총리 피격 사건에 대해 SNS에 조롱글을 올렸습니다. 이에 중국 네티즌들은 후시진 총편집인을 두둔하고 나섰습니다. SBS 김지성 베이징특파원의 취재파일입니다.

요즘 자영업자들 사이에서는 일할 사람 구하기 어렵다는 말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로봇은 인력난을 뚫을 돌파구가 되어줄 수 있을까요? SBS 제희원 기자의 취재파일입니다.

아베 전 일본 총리의 피격 사망 소식은 중국에서도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치솟는 물가에 서민들이 고통받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취약계층인 기초생활수급자들의 상황은 더 여의치 않은데요. 제희원 기자가 그 실태를 취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