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의 영화 '우연과 상상'은 지난해 베를린영화제에서 은곰상을 받았습니다.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은 홍상수 감독과 함께 베를린영화제에게 여러차례 선택을 받은 인물입니다.

아시아올림픽평의회 OCA가 제19회 아시안게임을 연기한다고 전격 발표했습니다. 당초 제19회 아시안게임은 오는 9월 10일부터 25일까지 중국 남부 저장성의 성도인 항저우에서 열릴 예정이었습니다. 아시안게임 개막을 불과 4개월 앞두고 대회 연기를 발표한 겁니다. 연기 배경에는 어떤 것이 있었을까요? SBS 베이징 특파원 김지성 기자의 취재파일입니다.

봄철 대기중에 흩날리는 꽃가루, 호흡기뿐만 아니라 눈, 피부 등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주는데요. 기후변화로 인해 대기중 꽃가루 농도가 점점 짙어지고 있습니다.

이종섭 국방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의혹들이 간단치 않습니다. '정부기관 자문위원으로 나랏돈 받으며 대선 캠프 활동', '부실한 자문보고서', '관사 테크' 등이 불거졌고, 장병들 정신세계와 대적관을 폄훼한 후보자의 주장도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삼성전자가 점유율 18.9%로 1위에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애플은 창사 이래 최고 판매량을 기록했지만 점유율 17.2%로 2위에 그쳤습니다. 샤오미가 13.6%로 3위, 오포는 11.4%로 4위였습니다. 하지만 이 수치는 어디까지나 판매량 기준입니다. 영업이익을 한번 볼까요? 애플이 지난해 2분기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영업이익의 75%를 싹쓸이했습니다. 반면 삼성전자는 15%에 그쳤습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유가가 고공행진하고 있습니다. 먹는 기름 또한 심심찮게 올랐는데요. 라면이나 과자 등의 가공식품 조리에 사용되는 팜유 가격 또한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SBS 임찬종 기자가 '검수완박'의 문제점과 그 대안을 짚어봅니다.

이성을 연결해주는 한 소개팅 어플리케이션 업체에서 '허위 계정'을 사용해 이용자 수를 늘렸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중국 상하이의 봉쇄가 길어져 우리 교민을 포함한 주민들의 고통이 커지고 있습니다. 중국 지도부에 대한 민심 또한 악화되고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이례적으로 주민들이 공산당 간부에게 직접적으로 불만을 표시하고, 검열에도 불구하고 SNS에 당국을 비판하는 글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부터 모임 인원과 시간을 제한했던 '거리두기'가 폐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