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가 동남아 '늪'에 빠졌습니다.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울산, 대구, 전남이 줄줄이 동남아 팀들에게 무너졌습니다. 동남아 팀들의 '홈 이점'과 고온다습한 날씨 등의 외부 변수를 고려하더라도 '충격 패'라는 평가가 지배적입니다. 사흘 간격으로 6경기를 치르는 빡빡한 일정 속에 부상 경계령도 떠올랐습니다. K리그가 'OTT업체' 쿠팡플레이와 뉴미디어 중계권 계약을 맺은 데 대한 청취자들의 질문이 이어졌는데요, 그 배경과 전망에 대해서도 '축덕쑥덕'에서 논의해봤습니다. 주영민 기자, 주시은 아나운서, 이정찬 기자, 박진형 PD가 참여했습니다. * [email protected] : 여러분의 메일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질문과 사연 많이 보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