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 말은 꿀송이 같아서 마음에 달고 뼈에 양약이 되느니라”(잠언 16장 24절)
어릴 때 나는 몸이 허약했어요. 엄마는 나에게 일을 시키지 않으셨기 때문에 오빠랑 동생이 밭일이나 논일을 도울 때면 나는 늘 옆에서 지렁이를 만지며 놀곤 했어요. 놀이를 할 때도 조금 위험한 것 같으면 오빠는 나를 안 끼워 주려고 했어요. 하지만 나는 열심히 따라다니며 같이 놀았어요.
어느 날 오빠가 동네 오빠들이랑 야구를 하고 있었어요. “나도 할래!” 조르는 나의 말에 오빠들이 같이하자고 말해주었어요. 처음엔 깍두기로 끼어서 시작했지만 한 명이 빠져서 수가 모자라자 한 팀으로 하게 되었어요.
엉거주춤 야구 방망이를 잡고 서자 상대 팀이었던 오빠가 놀리듯 웃었어요. 나는 날아오는 공을 빵! 쳤어요. 홈런이었어요. “우와, 윤지 야구 잘한다!!” 오빠들이 감탄하며 칭찬했어요. 나는 기분 좋게 점수를 내며 달렸어요. 그날 이후로 나는 동네에서 야구 대장으로 불렸어요. “나는 윤지 편이야.” 오빠들은 같이 야구 하자며 먼저 나를 불렀어요.
몸이 약해서 뭐든 잘못할 것 같았던 나는 동네 오빠들의 칭찬에 야구 대장이 되었어요. 여러분도 이런 경험이 있나요? 칭찬하는 말, 격려하는 말, 선한 말은 듣는 사람에게 용기가 되고 힘이 나게 해줘요. 오늘 만나는 사람들에게 선한 말로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어린이가 되세요.
‘재림신앙이음’ 어린이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강아라(대구국제교회), 송서로(임실새소망교회)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8월 31일 월요일 어린이 기도력] 야구 대장 -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