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은 행동을 이끌어갑니다. ‘신념의 마력’이라는 책에서 “사업으로 성공한 사람들은 생각으로 성공한 것이다. 그들의 손은 머리를 도운 것뿐이다” 했습니다. 내일의 성공을 가져오는 주된 요인은 오늘 어떤 생각을 하느냐에 달려있습니다.

성경은 지혜로운 사람을 축복하고 칭찬합니다. 잠언 18장 4절에서는 “명철한 사람의 입의 말은 깊은 물과 같고, 지혜의 샘은 솟쳐 흐르는 내와 같으니라”고 했습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깊은 우물과도 같아서 가뭄에도 마르지 않고 언제나 맑은 물이 솟구쳐 올라오는 것처럼, 지혜는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더욱 차고 넘치게 됩니다. “성경은 지혜로운 사람이 되라. 부귀와 장수보다 지혜가 먼저”라고 말씀합니다. 왜 지혜로워야 합니까?

그리스도인은 마음의 평강을 누리는 복을 받습니다. 시편 29편 11절에서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에게 평강의 복을 주시리로다”했고, 예수님께서도 제자들에게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요 20:19) 했습니다. 그런데 왜 우리에게 평강이 없습니까? 그 원인은 염려 때문입니다. 염려는 불안, 두려움, 걱정하는 마음인데 하나님이 주시는 마음이 아닙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주시는 평강의 마음을 지켜야 합니다. 어떻게 내 마음을 지킬 수 있습니까?

에머슨은 “생각이 열쇠다”라고 말했습니다. 행복과 불행, 사랑과 미움, 풍요와 가난, 성공과 실패를 가져오는 열쇠가 생각입니다. 인생에서 중요한 것은 우리의 태도입니다. 태도란 환경이나 사건에 대한 우리의 반응인데, 사건보다 중요한 것은 사건에 대한 해석입니다. 우리는 “내가 허락하지 않는 한 누구도 나를 불행하게 만들 수 없다”는 믿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나에게는 행복을 선택할 자유가 있습니다. 예수님을 가까이 했던 사람들은 예수님의 충만함을 나누어 받았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다 그의 충만한 데서 받으니 은혜 위에 은혜러라”(16절)라고 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살아야 충만한 삶을 살 수 있습니까?

마음이란 무엇일까요? 신경외과의사 ‘윌더 펜필드’는 ‘두뇌와 마음의 관계’를 평생 연구한 후 “마음에 관한 많은 의문점들은 과학이 답할 수 있는 영역 밖의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아직 아무도 과학적으로 마음의 자리를 찾아낸 사람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만드신 ‘소우주’를 사람이 어떻게 다 알 수 있겠습니까? 잠언 4장 23절에서는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고 말씀했습니다. 왜 마음을 지켜야합니까?

우리는 누구를 섬겨야 합니까? 갈라디아서 5장 13절에서 “형제들아, 너희가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입었으나, 그러나 그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 말고,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노릇하라”고 말씀했습니다. 참된 섬김은 내적인 거룩한 부름 즉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시작됩니다. 이런 섬김은 상급을 의식하지 않고 하나님의 인정만으로 만족합니다.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구체적으로 섬김을 실천할 수 있습니까?

“구하라. 찾으라. 문을 두드리라”는 말씀은 성도들에게 축복의 말씀이며 천국의 비밀을 캐내는 열쇠입니다. 이 말씀이 주는 핵심 교훈은 무엇입니까?

바울은 인생의 겨울을 맞이하여 자신의 생애를 회고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이때 바울의 나이는 70세쯤 된 것 같습니다. 바울은 70여년의 생애를 돌아보며 “내가 그동안 어떻게 살아왔는가?” 생각하며, 정직하게 자신의 삶을 평가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사도 바울은 마지막에 어떤 회고로 자신의 삶을 마치고 있습니까?

2012년 10월 21일 주일설교

2012년 10월 14일 주일설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