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의 장래가 교육에 달려있기 때문에 교육은 百年大計라고 합니다. 교육을 위해서는 가정과 학교, 사회가 맡겨진 역할을 다해야합니다. ① 가정교육이 중요합니다. 미국의 선교사 헐버트는 “백 명의 교사보다 한 명의 어머니가 더 중요하다”고 했습니다. 건강한 가정에서 자라난 자녀들이 학교교육을 통해 지식을 전달받아 탁월하게 되는 것입니다. ② 학교교육이 중요합니다. 칸트는 “사람은 사람에 의해서만 사람이 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좋은 교육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선생님이 훌륭해야합니다. ③ 사회 환경이 중요합니다. 연한 새순과 같은 아이들이 부패하고 냄새나는 환경 속에서 어떻게 잘 자랄 수 있겠습니까? 그러므로 사회와 정부, 가정과 기성세대들이 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헌신해야합니다.
그런데 영적으로 보면 더 좋은 선생님이 성경 안에 있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우리를 가르쳐주는 선생님입니다. 디모데후서 3장 16~17절에서는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잠 9:10)고 말씀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정보가 아니라 진리입니다. 하나님을 믿으면 지혜로워지고 하나님을 아는 사람이 명철해질 수 있습니다. 말씀에 순종하여 살면 승리합니다.
나아만은 아람나라의 군대장관입니다. 그런데 나병, 문둥병에 걸렸습니다. 그 시대에는 아무리 존귀한 사람이라도 나병에 걸리면 버려졌습니다. 그러나 본문에서는 나아만이 나병에 걸렸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고침 받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장면이 기록되어있습니다. 그러면 나아만을 통해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교훈은 무엇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