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월 24일 하나님나라 큐티 듣는 묵상
낭독자 홍성호
아무리 많은 힘과 재물을 얻어도 인간은 만족을 모르고 오히려 그 모든 것으로 이웃을 무시하고 착취하며 온갖 불법을 저지릅니다. 성경은 인간의 구원이란 물질이나 힘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에 달린 일이라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광야에서 먹은 만나와 메추라기, 풍요로 가득한 약속의 땅, 사사들이나 왕들이 보여 준 강력한 군사력, 이런 모든 것들은 그저 생존을 유지하는데는 도움이 되었지만 이스라엘의 진정한 구원이 되지는 못하였습니다. 하나님 백성인 이스라엘의 참된 영광은 하나님의 임재와 다스리심이 그들 가운데 이루어질 때 나타났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성전은 이스라엘의 정체성 그 자체였습니다. 하지만, 백성들은 하나님의 법도 따르기를 거절하고 하나님의 임재와 성전을 자신들의 특권 중 하나로 여기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이 벗어나야 했던 이집트적인 압제와 불의가 그들 사이에서 일상이 되었습니다. 결국 예루살렘과 성전은 하나님께 버림을 받아 완전히 파괴되어 무너졌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떠나셨습니다. 이 참혹한 역사의 현장에서, 하나님의 구원을 기다리던 소수의 신실한 백성들은 어떻게 반응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