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여싸롱 시즌2

잉여싸롱 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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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싸롱 시즌2 episodes

  • (VIDEO) [잉여싸롱2 #15] 우리 토르가 달라졌어요!
    ‘토르: 라그나로크’는 여러모로 흥미로운 영화입니다. 세상 모든 것의 종말을 의미하는 ‘라그나로크’는 멸망 뒤 오히려 새로운 것의 시작과 탄생을 예고합니다. 우선 토르가 확 달라졌습니다. 긴 머리를 자르고, 짧고 스마트한 남자로 변신했습니다. 외모뿐 아니라 거만하고, 포악했던 성격도 부드럽고 다정해졌습니다.
    새로운 여성 빌런과 캐릭터도 등장합니다. 죽음의 여신 ‘헬라’는 가장 충격적인 여성 빌런의 등장이라고 할만합니다. ‘마블판 매드 맥스’라는 평가를 받습니다. 여성 전사 발키리는 토르 최고의 비주얼을 자랑합니다. 남성 주인공들의 전유물이었던 ‘알고 보면 실력자’라는 캐릭터를 창조했습니다. 이번주 잉여싸롱에서는 ‘토로: 라그나로크’가 선보인 마블 영화의 새로운 세계관과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분석했습니다.
    ● 제작진
    진행: 김선영 이승한 출연: 김숙현
    타이틀: 문석진, CG·자막 디자인: 노효주
    기술: 박성영
    영상 이미지 출처: 호호호비치, 한겨레 데이터베이스
    연출: 박종찬 정주용 위준영
    책임 프로듀서: 도규만
    ● 잉여싸롱 팟캐스트
    -http://www.podbbang.com/ch/6435
    ● 잉여싸롱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ingyossarong/
    30 min
  • (AUDIO) [잉여싸롱2 #15] 우리 토르가 달라졌어요!
    ‘토르: 라그나로크’는 여러모로 흥미로운 영화입니다. 세상 모든 것의 종말을 의미하는 ‘라그나로크’는 멸망 뒤 오히려 새로운 것의 시작과 탄생을 예고합니다. 우선 토르가 확 달라졌습니다. 긴 머리를 자르고, 짧고 스마트한 남자로 변신했습니다. 외모뿐 아니라 거만하고, 포악했던 성격도 부드럽고 다정해졌습니다.
    새로운 여성 빌런과 캐릭터도 등장합니다. 죽음의 여신 ‘헬라’는 가장 충격적인 여성 빌런의 등장이라고 할만합니다. ‘마블판 매드 맥스’라는 평가를 받습니다. 여성 전사 발키리는 토르 최고의 비주얼을 자랑합니다. 남성 주인공들의 전유물이었던 ‘알고 보면 실력자’라는 캐릭터를 창조했습니다. 이번주 잉여싸롱에서는 ‘토로: 라그나로크’가 선보인 마블 영화의 새로운 세계관과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분석했습니다.
    ● 제작진
    진행: 김선영 이승한 출연: 김숙현
    타이틀: 문석진, CG·자막 디자인: 노효주
    기술: 박성영
    영상 이미지 출처: 호호호비치, 한겨레 데이터베이스
    연출: 박종찬 정주용 위준영
    책임 프로듀서: 도규만
    ● 잉여싸롱 팟캐스트
    -http://www.podbbang.com/ch/6435
    ● 잉여싸롱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ingyossarong/
    30 min
  • (VIDEO) [잉여싸롱2 #14] ‘칭찬일색’ 외국인 예능, ‘변형국뽕’일까?
    외국인이 나오는 다문화 예능이 전성시대입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MBC every1)를 비롯해 ‘나의 외사친’(JTBC), ‘내 방을 여행하는 낯선 이를 위한 안내서’(SBS) 등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명절 때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장기자랑이나 노래자랑이 외국인 예능의 시초입니다. 그 시절엔 외국인 가운데 누가 우리말과 노래를 더 잘하는지, 얼마나 한국 사람이 되었느냐가 중요한 기준이었습니다. ‘외국인의 한국화’가 명절 예능의 주요 관심사였습니다.
    외국인 예능이 본격적으로 문화에 집중해 ‘다문화 예능’으로 진화한 것이 한국방송의 ‘미녀들의 수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여성들을 모아놓고 나라별로 문화와 생각이 어떻게 다른지를 보여주는 토크쇼였습니다. 〈JTBC〉의 ‘비정상회담’도 미녀가 미남으로 바뀌었을 뿐 비슷한 포맷의 프로그램입니다. 〈JTBC〉는 외국인 예능과 여행을 결합시킨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를 선보이면서 본격적인 외국인·다문화 예능의 시대를 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외국인·다문화 예능은 지구촌 시대에 여러 나라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면서 한국인과 한국의 문화를 돌아보게 한다는 점을 긍정적 기능으로 꼽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출연자들이 한국인과 한국문화에 대해 지나친 칭찬 일색이어서 외국인 입을 빌린 ‘국뽕’이라는 비판도 있습니다.
    이번주 잉여싸롱에서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와 ‘나의 외사친’를 중심으로 외국인·다문화 예능의 역사와 인기를 끄는 이유, 한국인 시청자들의 심리 등을 놓고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 제작진
    진행: 서정민 김선영 이승한
    타이틀: 문석진, CG·자막 디자인: 노효주
    기술: 박성영
    자료 영상·이미지: 각 방송사 화면 갈무리, 한겨레 데이터베이스
    연출: 박종찬 정주용 위준영
    책임 프로듀서: 도규만
    32 min
  • (AUDIO) [잉여싸롱2 #14] ‘칭찬일색’ 외국인 예능, ‘변형국뽕’일까?
    외국인이 나오는 다문화 예능이 전성시대입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MBC every1)를 비롯해 ‘나의 외사친’(JTBC), ‘내 방을 여행하는 낯선 이를 위한 안내서’(SBS) 등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명절 때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장기자랑이나 노래자랑이 외국인 예능의 시초입니다. 그 시절엔 외국인 가운데 누가 우리말과 노래를 더 잘하는지, 얼마나 한국 사람이 되었느냐가 중요한 기준이었습니다. ‘외국인의 한국화’가 명절 예능의 주요 관심사였습니다.
    외국인 예능이 본격적으로 문화에 집중해 ‘다문화 예능’으로 진화한 것이 한국방송의 ‘미녀들의 수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여성들을 모아놓고 나라별로 문화와 생각이 어떻게 다른지를 보여주는 토크쇼였습니다. 〈JTBC〉의 ‘비정상회담’도 미녀가 미남으로 바뀌었을 뿐 비슷한 포맷의 프로그램입니다. 〈JTBC〉는 외국인 예능과 여행을 결합시킨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를 선보이면서 본격적인 외국인·다문화 예능의 시대를 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외국인·다문화 예능은 지구촌 시대에 여러 나라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면서 한국인과 한국의 문화를 돌아보게 한다는 점을 긍정적 기능으로 꼽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출연자들이 한국인과 한국문화에 대해 지나친 칭찬 일색이어서 외국인 입을 빌린 ‘국뽕’이라는 비판도 있습니다.
    이번주 잉여싸롱에서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와 ‘나의 외사친’를 중심으로 외국인·다문화 예능의 역사와 인기를 끄는 이유, 한국인 시청자들의 심리 등을 놓고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 제작진
    진행: 서정민 김선영 이승한
    타이틀: 문석진, CG·자막 디자인: 노효주
    기술: 박성영
    자료 영상·이미지: 각 방송사 화면 갈무리, 한겨레 데이터베이스
    연출: 박종찬 정주용 위준영
    책임 프로듀서: 도규만
    32 min
  • (VIDEO) [잉여싸롱2 #13] 꽃이 아니라 ‘배우’, 〈여배우는 오늘도〉
    ※잉싸족 이벤트: 유튜브, 페이스북, 팟캐스트 등에 시청소감과 댓글을 달아주신 분 가운데 열분에게 책 〈괜찮지 않습니다〉(최지은 지음)를 드립니다.
    잉여싸롱 13회 문소리 감독의 <여배우는 오늘도> 풀 영상은
    https://youtu.be/a7knQD7Gnn4
    영화 〈여배우는 오늘도〉는 배우 문소리의 감독 데뷔작입니다. 대학원 졸업 작품인 단편 3편을 모아 지난 9월 개봉했습니다. 탄탄한 완성도와 재미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무엇보다 영화 속 주인공 ‘문소리’가 현실에서 겪을 법한 일들이 그대로 펼쳐지면서 많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영화는 ‘한국에서 여성 배우로 산다는 것이 무엇인가’를 묻습니다.
    문소리 감독은 부산 영화제에서 일본 영화 〈러브레터〉의 주인공인 나카야마 미호와 만나 여성 배우를 ‘여배우’로 소비하는 현실에 대해 지적했습니다. 나카야마 미호는 “연기하면서 여자라고 생각하며 연기하지 않았듯 ‘여배우’보다는 그냥 ‘배우’로 불리는 게 좋다”고 말했습니다. 문소리도 시상식에서 자신을 ‘영화의 꽃’으로 소개한 일화를 소개하며 “꽃이 될 수도 있겠지만 줄기도 되고 뿌리도 될 수 있다. 여배우가 한국 영화계의 그런 존재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이상 〈한겨레〉 기사 인용)
    이번주 잉여싸롱에서는 〈여배우는 오늘도〉를 배경으로 한국 여성 배우들이 처한 현실과 영화에서 여성 캐릭터를 묘사하는 방식 등 여성과 영화를 놓고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 제작진
    진행: 서정민 김선영 이승한
    타이틀: 문석진, CG·자막 디자인: 노효주
    기술: 박성영
    자료 영상·이미지: 필앤플랜, 한겨레 데이터베이스
    연출: 박종찬 정주용 위준영
    책임 프로듀서: 도규만
    ● 잉여싸롱 팟캐스트
    -http://www.podbbang.com/ch/6435
    ● 잉여싸롱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ingyossarong/
    37 min
  • (AUDIO) [잉여싸롱2 #13] 꽃이 아니라 ‘배우’, 〈여배우는 오늘도〉
    ※잉싸족 이벤트: 유튜브, 페이스북, 팟캐스트 등에 시청소감과 댓글을 달아주신 분 가운데 열분에게 책 〈괜찮지 않습니다〉(최지은 지음)를 드립니다.
    잉여싸롱 13회 문소리 감독의 <여배우는 오늘도> 풀 영상은
    https://youtu.be/a7knQD7Gnn4
    영화 〈여배우는 오늘도〉는 배우 문소리의 감독 데뷔작입니다. 대학원 졸업 작품인 단편 3편을 모아 지난 9월 개봉했습니다. 탄탄한 완성도와 재미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무엇보다 영화 속 주인공 ‘문소리’가 현실에서 겪을 법한 일들이 그대로 펼쳐지면서 많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영화는 ‘한국에서 여성 배우로 산다는 것이 무엇인가’를 묻습니다.
    문소리 감독은 부산 영화제에서 일본 영화 〈러브레터〉의 주인공인 나카야마 미호와 만나 여성 배우를 ‘여배우’로 소비하는 현실에 대해 지적했습니다. 나카야마 미호는 “연기하면서 여자라고 생각하며 연기하지 않았듯 ‘여배우’보다는 그냥 ‘배우’로 불리는 게 좋다”고 말했습니다. 문소리도 시상식에서 자신을 ‘영화의 꽃’으로 소개한 일화를 소개하며 “꽃이 될 수도 있겠지만 줄기도 되고 뿌리도 될 수 있다. 여배우가 한국 영화계의 그런 존재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이상 〈한겨레〉 기사 인용)
    이번주 잉여싸롱에서는 〈여배우는 오늘도〉를 배경으로 한국 여성 배우들이 처한 현실과 영화에서 여성 캐릭터를 묘사하는 방식 등 여성과 영화를 놓고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 제작진
    진행: 서정민 김선영 이승한
    타이틀: 문석진, CG·자막 디자인: 노효주
    기술: 박성영
    자료 영상·이미지: 필앤플랜, 한겨레 데이터베이스
    연출: 박종찬 정주용 위준영
    책임 프로듀서: 도규만
    ● 잉여싸롱 팟캐스트
    -http://www.podbbang.com/ch/6435
    ● 잉여싸롱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ingyossarong/
    37 min
  • (VIDEO) [잉여싸롱2 #12] 2017 추석영화, 당신의 선택은?
    최장 10일, 황금 연휴가 시작됩니다. 긴 연휴 극장가도 대목입니다. 기대를 모으는 개봉작들이 많습니다. ‘잉여싸롱’에서는 그 가운데 ‘빅3’로 불리는 〈아이 캔 스피크〉(김현석 감독), 〈킹스맨: 골든 서클〉(매튜 본 감독), 〈남한산성〉(황동혁 감독)을 골라 소개합니다.
    먼저 ‘아이 캔 스피크’는 70대 여배우 나문희와 이제훈의 연기 호흡이 빛나는 영화입니다. 위안부 피해자라는 무거운 역사를 소재로 한 영화입니다. 밝고 경쾌하게 시작한 영화는 후반으로 가면서 눈물과 감동을 선사합니다. 언론의 호평과 관람객 입소문을 타고 흥행도 순항중입니다. 추석 연휴 가족과 함께 보기에 딱 좋은 영화입니다.
    ‘킹스맨: 골든 서클’은 전작인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의 속편입니다. 비밀리에 세상을 지키는 영국 스파이 조직 킹스맨이 국제 범죄조직 골든 서클에 맞서 싸우는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입니다. 전작의 화려한 액션을 이어 받아 호쾌한 액션을 자랑합니다. 그러나 화려한 볼거리에 비해 단순한 스토리와 밋밋한 캐릭터 등 영화의 완성도는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젠틀맨 스파이 신드롬을 일으켰던 전작의 흥행 기록을 이어갈 수 있을까요?
    ‘남한산성’은 1636년 병자호란 당시 ‘삼전도의 굴욕’을 소재로 한 역사 드라마입니다. 김훈 작가의 동명 소설을 영화한 작품으로 뻔히 알고 있는 결말을 영화적으로 어떻게 풀어 가는지가 관람 포인트입니다. 전쟁을 소재로 한 영화이지만 화려한 액션 대신 이조판서 ‘최명길’(이병헌)과 예조판서 ‘김상헌’(김윤석)의 불꽃 튀는 대결이 오히려 볼거리입니다. 두 사람의 첨예한 대립 사이에 번민하는 인조(박해일)와 무력한 조정에 고통 받는 민초들의 모습이 적나라하게 그려집니다. 망해가는 나라와 전쟁의 아비귀환을 적나라하게 묘사해 ‘국뽕’을 박살내는 영화라는 평가를 받습니다.
    편성 안내: 잉여싸롱은 추석 연휴 2주간 쉽니다. 13회는 10월 18일 방영 예정입니다.
    ● 제작진
    진행: 서정민 김선영 이승한
    타이틀: 문석진, CG·자막 디자인: 이정온
    기술: 박성영
    자료 영상·이미지 제공: 플래닛('아이 캔 스피크' 홍보사), 호호호비치('킹스맨: 골든 서클' 홍보사), 퍼스트룩('남한산성' 홍보사), 한겨레 데이터베이스
    연출: 박종찬 정주용 위준영
    책임 프로듀서: 도규만
    ● 잉여싸롱 팟캐스트
    -http://www.podbbang.com/ch/6435
    ● 잉여싸롱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ingyossarong/
    44 min
  • (AUDIO) [잉여싸롱2 #12] 2017 추석영화, 당신의 선택은?
    최장 10일, 황금 연휴가 시작됩니다. 긴 연휴 극장가도 대목입니다. 기대를 모으는 개봉작들이 많습니다. ‘잉여싸롱’에서는 그 가운데 ‘빅3’로 불리는 〈아이 캔 스피크〉(김현석 감독), 〈킹스맨: 골든 서클〉(매튜 본 감독), 〈남한산성〉(황동혁 감독)을 골라 소개합니다.
    먼저 ‘아이 캔 스피크’는 70대 여배우 나문희와 이제훈의 연기 호흡이 빛나는 영화입니다. 위안부 피해자라는 무거운 역사를 소재로 한 영화입니다. 밝고 경쾌하게 시작한 영화는 후반으로 가면서 눈물과 감동을 선사합니다. 언론의 호평과 관람객 입소문을 타고 흥행도 순항중입니다. 추석 연휴 가족과 함께 보기에 딱 좋은 영화입니다.
    ‘킹스맨: 골든 서클’은 전작인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의 속편입니다. 비밀리에 세상을 지키는 영국 스파이 조직 킹스맨이 국제 범죄조직 골든 서클에 맞서 싸우는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입니다. 전작의 화려한 액션을 이어 받아 호쾌한 액션을 자랑합니다. 그러나 화려한 볼거리에 비해 단순한 스토리와 밋밋한 캐릭터 등 영화의 완성도는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젠틀맨 스파이 신드롬을 일으켰던 전작의 흥행 기록을 이어갈 수 있을까요?
    ‘남한산성’은 1636년 병자호란 당시 ‘삼전도의 굴욕’을 소재로 한 역사 드라마입니다. 김훈 작가의 동명 소설을 영화한 작품으로 뻔히 알고 있는 결말을 영화적으로 어떻게 풀어 가는지가 관람 포인트입니다. 전쟁을 소재로 한 영화이지만 화려한 액션 대신 이조판서 ‘최명길’(이병헌)과 예조판서 ‘김상헌’(김윤석)의 불꽃 튀는 대결이 오히려 볼거리입니다. 두 사람의 첨예한 대립 사이에 번민하는 인조(박해일)와 무력한 조정에 고통 받는 민초들의 모습이 적나라하게 그려집니다. 망해가는 나라와 전쟁의 아비귀환을 적나라하게 묘사해 ‘국뽕’을 박살내는 영화라는 평가를 받습니다.
    편성 안내: 잉여싸롱은 추석 연휴 2주간 쉽니다. 13회는 10월 18일 방영 예정입니다.
    ● 제작진
    진행: 서정민 김선영 이승한
    타이틀: 문석진, CG·자막 디자인: 이정온
    기술: 박성영
    자료 영상·이미지 제공: 플래닛('아이 캔 스피크' 홍보사), 호호호비치('킹스맨: 골든 서클' 홍보사), 퍼스트룩('남한산성' 홍보사), 한겨레 데이터베이스
    연출: 박종찬 정주용 위준영
    책임 프로듀서: 도규만
    ● 잉여싸롱 팟캐스트
    -http://www.podbbang.com/ch/6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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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4 min
  • (VIDEO)[잉여싸롱2 #11] ‘아르곤’, 망가진 언론의 생존자들
    보도 전문 드라마 ‘아르곤’, 자격과 한계는?
    ‘팩트 없는 뉴스는 쓰레기다.’
    의 8부작 드라마 ‘아르곤’은 방송사 탐사보도팀을 소재로 “부정을 고발하고 억압에 맞서는 진짜 기자들의 이야기”를 표방합니다. ‘팩트 제일주의’를 신봉하는 팀장 김백진과 해직기자들의 자리를 메우려고 고용된 계약직 이연화를 중심으로 기자들의 갈등과 성장을 통해 언론의 역할을 생각해보려는 것이 기획 의도라고 합니다.
    드라마는 첫회부터 세월호나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등 현실의 재난 보도를 연상시키는 장면이 등장합니다. ‘시용 기자’, 시청률 지상주의, 속보와 단독에 목메는 ‘기레기 저널리즘’, 방송사의 사내 정치를 언급하는 부분들은 한국 언론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줍니다.
    아르곤은 망가지고 부서진 공영방송의 문제를 제기하고, 언론의 역할을 생각해보게 한다는 점만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만합니다. 방송사 앵커와 제작진을 등장시켜 사회와 언론의 문제를 정면으로 제기한 미국 사의 ‘뉴스룸’을 연상시킵니다. 주인공인 계약직 기자 연화가 탐사보도 기자로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다는 점에서는 드라마 ‘미생’에 비교되기도 합니다. ‘뉴스룸’과 ‘미생’의 중간에 위치한 드라마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전문직 드라마를 표방해놓고 기자들이 탐사 보도하는 과정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한다거나 불필요한 러브 라인, 주인공의 진부한 가족사 등 곁가지들이 지나쳐 집중도를 떨어뜨리는 평가도 있습니다. 이번주 잉여싸롱은 드라마 ‘아르곤’을 놓고 전문직 드라마의 자격과 한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 제작진
    진행: 서정민 김선영 이승한
    타이틀: 문석진, CG·자막 디자인: 이정온
    기술: 박성영
    이미지 출처: 방송사 화면·홈페이지 갈무리, 한겨레 데이터베이스
    연출: 박종찬 정주용 위준영
    책임 프로듀서: 도규만
    ● 잉여싸롱 팟캐스트
    -http://www.podbbang.com/ch/6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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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 min
  • (AUDIO) [잉여싸롱2 #11] ‘아르곤’, 망가진 언론의 생존자들
    보도 전문 드라마 ‘아르곤’, 자격과 한계는?
    ‘팩트 없는 뉴스는 쓰레기다.’
    의 8부작 드라마 ‘아르곤’은 방송사 탐사보도팀을 소재로 “부정을 고발하고 억압에 맞서는 진짜 기자들의 이야기”를 표방합니다. ‘팩트 제일주의’를 신봉하는 팀장 김백진과 해직기자들의 자리를 메우려고 고용된 계약직 이연화를 중심으로 기자들의 갈등과 성장을 통해 언론의 역할을 생각해보려는 것이 기획 의도라고 합니다.
    드라마는 첫회부터 세월호나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등 현실의 재난 보도를 연상시키는 장면이 등장합니다. ‘시용 기자’, 시청률 지상주의, 속보와 단독에 목메는 ‘기레기 저널리즘’, 방송사의 사내 정치를 언급하는 부분들은 한국 언론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줍니다.
    아르곤은 망가지고 부서진 공영방송의 문제를 제기하고, 언론의 역할을 생각해보게 한다는 점만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만합니다. 방송사 앵커와 제작진을 등장시켜 사회와 언론의 문제를 정면으로 제기한 미국 사의 ‘뉴스룸’을 연상시킵니다. 주인공인 계약직 기자 연화가 탐사보도 기자로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다는 점에서는 드라마 ‘미생’에 비교되기도 합니다. ‘뉴스룸’과 ‘미생’의 중간에 위치한 드라마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전문직 드라마를 표방해놓고 기자들이 탐사 보도하는 과정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한다거나 불필요한 러브 라인, 주인공의 진부한 가족사 등 곁가지들이 지나쳐 집중도를 떨어뜨리는 평가도 있습니다. 이번주 잉여싸롱은 드라마 ‘아르곤’을 놓고 전문직 드라마의 자격과 한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 제작진
    진행: 서정민 김선영 이승한
    타이틀: 문석진, CG·자막 디자인: 이정온
    기술: 박성영
    이미지 출처: 방송사 화면·홈페이지 갈무리, 한겨레 데이터베이스
    연출: 박종찬 정주용 위준영
    책임 프로듀서: 도규만
    ● 잉여싸롱 팟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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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 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