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발 요소수 품귀 사태의 영향이 일파만파로 퍼지고 있습니다. 

디젤 차량 주행 필수품인 요소수가 부족해지자 물류대란으로 한국 사회 전체가 멈출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데요,

정부가 급하게 대책 마련에 나서며 두 달 반 동안 쓸 수 있는 요소수 물량을 확보했지만 물류업계는 여전히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태를 계기로 수입 의존도가 높은 품목들을 조사해 더 철저한 공급망 관리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 뭘스트리트X주린이에서는 요소수 대란은 왜 발생했고, 어떤 교훈을 남겼는지 짚어봤습니다.

SBS 한승구 기자, 김혜민 기자, 최다희 인턴 PD가 함께합니다.

녹음 시점 : 2021년 11월 10일 오전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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