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이 타락했다고 말하지만, 그것은 인간이 그러한 만큼 타락된 것에 불과하다.'
독일의 작가이자 철학자, 요한 볼프강 폰 괴테의 명언입니다. 문학은 그 자체로 타락하지 않는 불변의 가치이지만, 문학을 창조하는 인간이 타락했을 때 문학의 가치가 뒤따라 추락한다는 의미는 최근 문학계에서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 좋지 않은 사건들과도 엮을 수 있는데요.
한국문학을 이끄는 사람들. 문학을 연구하고, 창작하고, 비평하는 이들의 사회, 그 현주소를 문학 좋아하는 젊은이들은 늘 궁금해하곤 합니다. 오늘은 지난주 등단이란 무엇인가에 이어, 문단이란 무엇인지 이야기 해보는 에피소드로 찾아뵙습니다.
1부: 문단의 흐름을 바꾼 소설, 윤대녕 「은어낚시통신」
내레이션:
김진영, 전승욱, 권혁준, 김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