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귀영화 23화 - 부당거래
감독 : 류승완, 출연 : 황정민(최철기), 류승범(주양), 유해진(장석구)
온 국민을 충격으로 몰아넣은 연쇄 살인 사건.
계속된 검거 실패로 대통령이 직접 사건에 개입하고,
수사 도중 유력한 용의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자 경찰청은 마지막 카드를 꺼내든다.
가짜 범인인 ‘배우’를 만들어 사건을 종결 짓는 것!
이번 사건의 담당으로 지목된 광역수사대 에이스 최철기(황정민).
경찰대 출신이 아니라는 이유 때문에 줄도, 빽도 없던 그는
승진을 보장해주겠다는 상부의 조건을 받아들이고 사건에 뛰어들게 된다.
그는 스폰서인 해동 장석구(유해진)를 이용해 ‘배우’를 세우고 대국민을 상대로 한
이벤트를 완벽하게 마무리 짓는다.
각본쓰는 검사, 연출하는 경찰, 연기하는 스폰서.. 더럽게 엮이고 지독하게 꼬인 그들의 거래가 시작된다!
출발비디오 여행 “영화 대 영화”의 대표 아이콘 전창걸을 통해
유명영화를 재구성하고, 영화를 비틀어 보며, 재해석해 본다.
전창걸이 생각하는 영화 다시보기.귀로 보는 명영화 극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