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A매치 유럽 원정을 앞둔 클린스만호가 코치진 개편을 단행합니다.

벤투호 시절부터 코치로 활약했던 캐나다 국적의 마이클 킴(김영민) 코치가 클린스만호와 결별하고,

그동안 기술 자문 역할로 K리그 선수들을 점검해오던 차두리 어드바이저가 새로운 코치로 합류합니다.

기존에 선수 점검은 물론 선수단과 코칭스태프 가교 역할을 해오던 차두리 어드바이저의 역할이 크게 바뀌지 않지만 공식 코치로 부임하면서 '클린스만호'와 여정을 계속 이어가게 됐습니다.

9월 A매치 명단을 기자회견 없이 '보도자료'로만 배포한 클린스만 감독의 의중과 클린스만호 3기 명단도 함께 살펴봅니다.

K리그 열기는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매 라운드별로 극장 승부가 이어지는 가운데 3위로 올라선 광주의 상승세, 김진규 감독 대행 체제를 맞은 FC서울의 변화 등 K리그 리뷰도 축덕쑥덕과 함께 하세요.

주영민 기자와 주시은 아나운서, 하성룡 기자, 박진형 PD가 함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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