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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sson Dialog-------
----Korean----
'문화 충격'과 '신라면'!
안녕하세요. KoreanClass101.com 여러분.
한국어 공부는 잘되어가고 있나요?
여러분은 한국어 공부를 하면서 무엇을 느끼시나요?
‘한국어’라는 새 언어를 접하면서 한국의 말만 배우시나요.
아니면, 한국의 문화, 한국사람들의 사고방식, 생활 습관 그리고 한국의 문화를 간접적으로 느끼지는 않나요?
전 오늘 제가 캐나다에서 처음 느꼈었던 문화 충격 ‘culture shock’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제가 혹시 말을 하는 동안에 눈물을 머금더라도 이해해 주세요…
제가 캐나다에 머문 지 2주일이 체 되지 않아 생겼던 일입니다.
전 방문을 굳게 닫고 방에서 한 발자국도 나가기를 거부하는 저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홈스테이 식구들이 해주는 저녁 식사도 마다하고 제 방 한구석에서 한국에서 가져온 ‘신라면’을 꺼내 들며 그걸 편안하게 부셔 먹는 저 자신을 보며 “내가 왜 이러지?”, “내가 미쳐가는 건가?”라는 생각도 했었습니다.
항상 밝고 사람을 좋아하며 스스로 긍정적인 태도를 잃지 않는 저였기에 그런 현상을 직접 느끼고 행하는 저 자신을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렇게 하루, 이틀, 삼 일이 지났고… 무엇이 날 그렇게 힘들게 하는 것인지 고심을 하던 끝에 하나의 결론에 도달하게 되었습니다.
20여 년 이상을 한국이라는 나라 안에서 한국말만 편하게 쓰다가 갑자기 캐나다라는 나라안에서 영어라는 언어를 갑자기 접하게 되서, 제 몸과 마음이 그 새로운 언어와 문화에 적응을 못하는 문화 충격에 걸렸던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정말 불쌍했던 것은 너무 심하게 문화 쇼크에 걸린 나머지 스스로를 사람들로부터 격리하고 한국의 문화와 한국 사람들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신라면’을 통해서 스스로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아주 희귀하고 몹쓸 병에 걸렸던 것이였습니다.
이 '문화 충격'이라는 병은 병원과 약국에서도 처방전도 없는 아주 희귀한 병이였던 것이였습니다.
이건 마음에서 오는 병이며 스스로 이겨내야 하는 병이라는 것을 조금씩 깨닫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해결책을 머리로 아는 것과 그 해결책을 행동으로 실천하는 것은 매우 다른 것이었습니다.
바로 그때, 머리에서 울리는 소리가 있었습니다
–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그 소리를 들은 날부터 전 모든 것들을 새롭게 보기 시작했습니다.
캐나다 사람들과 대화를 하는 데 있어서 언제나 장벽이라고 여겼었던 영어는 어느새 실수를해도 괜찮은 ‘장난감’같은 존재가 되어 있었으며, 캐나다 사람들과 친분을 형성하는데 어려움이라고 여겼었던 캐나다의 문화와 사고방식들은 내가 알아가야만 하는 ‘새로운 친구’같은 존재가 되어 있었습니다.
그 후로 모든 것이 180도 변하게 되었고 어느새 그 ‘신라면’은 가끔 나의 허기를 채워주는 본래 라면의 존재로 다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KoreanClass101.com 여러분, 여러분은 한국어를 처음 접할 때 어떤 느낌을 받았나요?
혹시 여러분도 저와 같이 문화 충격을 느껴보지는 않았나요?
만약 느껴보았었다면 그것을 이겨내는 여러분의 노하우는 무엇이 있었나요?
처음 한국어를 접할 때 정말 힘들었다고 느꼈던 부분은 무엇이 있었나요?
여러분의 모국의 문화와 특별히 다른 한국의 문화를 발견하지는 않았나요?
저는 진심으로 여러분 모두가 ‘승리자’라고 생각을 합니다.
사실 이렇게 저의 블로그를 듣고 이해를 한다는 것이 절대 공짜로 얻어진 결과물이 아니니까요.
여러분 더욱 힘내시고요.
제가 마지막으로 여러분 모두를 위해 한마디 던지겠습니다.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nglish----
"Culture Shock" and "Korean Instant Noodles!"
Hello, KoreanClass101.com listeners.
How are your Korean language studies going?
What do you all think about while you study Korean?
Are you only studying the language itself, or are you also thinking about Korean culture, the way Koreans think, and life in Korea while you study?
Today, I'll be telling you about my first encounter with culture shock in Canada.
I hope you'll understand if I start to tear up a little while I tell you this...
This happened to me during my second week in Canada. After my arrival, I didn't set foot out of my room.
I refused to eat the food that my study-abroad family cooked for me, and instead I opened a bag of instant noodles I brought from Korea. As I broke off the dry pieces of noodles and ate them, I began to wonder, "What's wrong with me? Am I going crazy?"
In Korea, I was optimistic, outgoing, and loved to socialize, so I just couldn't understand why I felt this way.
As the days passed, I came to realize what was making me feel this way.
For more than twenty years, I spent my whole life living in Korea and speaking Korean. After I moved to Canada, I couldn't adjust to speaking English and assimilate to the culture. I realized that this was my first culture shock.
What was really pitiful was that the culture shock was so extreme that it felt like a disease, so I tried to comfort myself by eating a staple instant noodle from Korea called "Shinramyeon."
This rare disease was not something that a hospital or a pharmacy could cure. This was an emotional disease, and I slowly realized that this was something I had to overcome on my own. However, this was easier said than done.
Then suddenly, it came to me. "If you can't avoid it, have fun with it!" 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