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 발전소가 있는 한 마을, 주인공 재혁은
식당을 하는 어머니와 형수, 조카와 함께 살고 있다.
재혁의 아버지와 형은 몇년전 원자력발전소에서
피폭으로 목숨을 잃었고
때문에 그는 발전소에 대한 감정이 좋지 않다.
한편, 청와대의 대통령에게 한 보고서가 전달되고,
대통령을 경악을 금치 못한다.
그 내용인 즉슨 원자력 발전소의 정비가 제대로 이우어지지 않고 있고
관리자들은 청탁과 비리로 제기능을 잘 하지 못하고 있다는 보고였다.
대통령은 이 사실을 알고 담당자들을 추궁하지만
모두 발뺌만 할 뿐, 안일한 태도를 유지하는데...
그러던 어느날, 전에 없던 지진이 원자로를 강타하고
관리자들이 우왕좌왕 하는 사이
급기야 원자로는 폭발하고 만다.
당시 발전소안에 있었던 재혁은 동료들과 함께 갇혀버리고 마는데....
예고없이 찾아온 재난속에서 그들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과연 희망은 없는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