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초연을 시작으로 전석 매진 열풍을 일으키며 전통무용 공연의 한 획을 그은 국립무용단 ‘향연’. 상대적으로 주목을 못 받던 전통 춤 공연이 왜 인기가 많았을까? 관람객들의 공통된 관람평은 이렇습니다. ‘군더더기 없는 깨끗하고 심플한 인상을 준다.’ 하지만 파격적인 의상과 안무, 연출로 일부에서는 전통무용 같지 않다고 하기도 한다는데요, 공연을 담당하는 류란 기자가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들려줍니다.
우리나라의 근현대사를 겪은 아버지의 삶을 녹여낸 김훈 작가의 신작 ‘공터에서’. 작품에 등장하는 가족을 통해서 그 때 그 시절을 엿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 출판 기자 간담회에서 들려준 김훈 작가의 말을 옮겨 적을 때 퇴고가 완성된 하나의 문장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는 류란 기자. 왜 책의 제목에 ‘공터’라는 단어가 들어가는지, 책의 겉표지엔 왜 말 그림이 그려져 있는지, 주인공 집안의 성은 왜 마씨인지 등 자세한 작품 이야기는 팟캐스트를 통해 확인해보세요. (2017.2.11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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