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월18일, 홍상수 감독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로 배우 김민희 씨가 베를린 영화제에서 한국인 최초로 여우주연상을 거머쥐게 됩니다. 이미 두 사람의 불륜설이 불거진 지 8개월이나 된 시점이었기 때문에, 영화적 성과와는 별개로 온 나라가 이 뉴스로 떠들썩했고, 당시 목동살롱 기자들도 사내의 동료들로부터 입장표명이나 설명 요구를 받았습니다.
당시 연극계에서는 배우 류승범의 출연으로 예매 사이트를 마비시킨 연극이 있었습니다. 바로 ‘남자충동’ 인데요. 더블캐스팅인 배우 박해수의 공연도 만석이었습니다.
그 외, 주성치가 출연하지 않고 연출만 한 영화 '미인어',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대표 이 완 작가의 개인전 소식 등. 2017년 2월의 문화계를 달구었던 다양한 소식들을 다시 들어보시죠. (2017.2.18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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