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4백만 부가 팔린 조정래의 대하소설 '아리랑'. 일제강점기 한민족의 삶을 특유의 필치로 그려낸 대하드라마입니다. 조정래의 '아리랑'이 다음달 초 뮤지컬로 재탄생합니다. 제작기간 3년, 50억원의 제작비가 들어간 창작뮤지컬 '아리랑'의 개막에 즈음해 이 작품의 각색과 연출을 맡은 작가 고선웅씨가 <목동살롱>에 나왔습니다.
김훈 원작의 '남한산성', '강철왕', 광주민주화 운동을 다룬 '푸르른 날에'등을 각본,각색,연출한바 있는 고선웅씨는 47회 동아연극상과 대한민국 연극대상 연출상과 희곡상 등을 받은 바 있는 주목받는 작가입니다.
고선웅 씨는 <목동살롱>에 나와 많은 이들이 이미 책으로 접한 '아리랑'이 뮤지컬로는 어떻게 재탄생할 지, 처음에는 심드렁했다는 주연배우 안재욱씨의 마음을 어떻게 사로잡았는지 흥미로운 공연 제작 뒷 얘기를 들려줍니다. (2015년 6월 26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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