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진, 윤계상, 김옥빈 같은 개성 있는 배우들의 호연과 잘 짜여진 구성으로 '웰메이드 법정 영화'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소수의견'. '용산참사'를 모티브로 대한민국의 사법시스템의 풍경을 압축적으로 보여준 '소수의견'은 촬영을 마친 뒤 2년이나 지나 개봉할 정도로 제작 과정에서 우여곡절이 많았습니다.
게다가 그 만듦새에 비해 관객은 많이 안 들고, 볼 수 있는 스크린도 점점 줄고 있는 현실... 이 영화를 기획한 김유평 프로듀서가 <목동살롱>에 출연해 이 영화의 기획부터 상영까지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밝힙니다. 또 영화담당 최호원 기자가 애초 이 영화에 주요 투자자였던 CJ가 왜 슬슬 발을 빼게 됐는지, 이 영화의 공동투자자들은 왜 영화 크레딧에서 자신들의 이름을 삭제해달라고 했는지 뒷이야기를 들려줍니다. (2015년 7월 3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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