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9.11 방송) 홈 스테이에서 템플 스테이, 한옥 스테이까지. 우리가 아는 '문화적 스테이'의 종류들입니다. 2015년엔 한가지가 더 추가됐습니다. 바로 '북 스테이'입니다. '북 스테이'란 한마디로 책방에서 책을 읽으며 숙박까지 하는 겁니다. 전국에 6곳으로 아직은 그 숫자가 많지 않지만 새로운 사회적,문화적 시도임에는 틀림없습니다.
'목동살롱'의 조지현 기자가 충북 괴산에 있는 가정식 북 스테이 '숲속 작은 책방'에 다녀와 어떤 곳인지 소개합니다. 또 대형 오프라인 서점에 치이고, 온라인 서점에 눌려 거의 멸종 위기에 처해있던 '동네 서점', '작은 책방'이 최근 부활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는 소식도 전합니다. 일본의 유명 서점 체인이자 문화 공간인 '츠타야'의 사례도 전하고 어떻게 해야 작은 책방들이 살아남을 수 있을지 '목동살롱'에서 고민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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