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30 방송) 영화 '똥파리' 등 수많은 다양성영화를 상영하면서 서울 북촌의 랜드마크 역할을 해왔던 예술영화 전용관 씨네코드 선재가 다음달 30일 폐관합니다.(2015.10월말 현재) 누적되는 적자에 한달에 1500만원 쯤 되는 임대료를 더이상 감당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로써 멀티플렉스에 점령된 한국영화계에서 겨우겨우 버티고 있는 다양성영화 상영관 하나가 또 하나 사라. 이로써 멀티플렉스에 점령된 한국영화계에서 겨우겨우 버티고 있는 다양성영화 상영관 하나가 또 하나 사라집니다.
목동살롱 26회에서는 씨네코드 선재의 폐관 소식에 즈음해 서울 강남에서 '아트나인'이라는 다양성영화관을 운영하면서 '엣나인필름' 대표로 다양성 영화를 수입, 배급하고 각종 영화제를 기획하고 있는 '영화계 마당발' 정상진 대표를 불러 다양성영화와 영화관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또, 정 대표가 최근 폐막했던 부산국제영화제 심사위원이었던 여배우 나스타샤 신스키를 공항에서부터 부산까지 자신의 차로 우여곡절 끝에 에스코트하게 된 흥미로운 이야기를 털어놓습니다. (2015.10.30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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