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27 방송) '대장금'의 주제가 '오나라', 인기 TV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영화 '도리화가'... 이 세 개의 공통점이 무엇일까요? 바로 차세대 명창 박애리씨와 관련이 있다는 겁니다. 대장금 주제가 '오나라' 를 부르고, '불후의 명곡'에 남편 팝핀현준과 함께 공연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이번 주 개봉한 판소리를 소재로 한 영화 '도리화가'의 여주인공인 수지에게 1년 동안 판소리를 가르친 박애리씨가 '목동살롱'에 나왔습니다.

박애리씨는 '목동살롱'에서 대장금 주제가를 부르게 된 계기부터, 수지에게 판소리를 가르친 뒷 이야기들, 그리고 판소리에 대한 '지대넓얕'까지 종횡무진하며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놓았습니다. 중간중간 박애리씨의 직접 시연까지 곁들였습니다. (2015.11.27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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