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22일, 본격 문화 팟캐스트 '목동살롱' 50회에는 당시 소위 '국민 개티'로 유명했던 '비욘드 클로젯'의 디자이너 고태용씨가 주인공으로 나왔습니다. 가슴에 커다란 개그림 프린트가 새겨진 맨투맨티로 젊은 층에게 인기높은 '셀렙' 디자이너인 고태용 씨는 팟캐스트 '목동살롱'에서 디자이너로서, 또 셀렙으로서 삶에 대해 솔직하고 거침없이 털어놓았습니다.
당시 별다른 배경과 학력없이 탑 디자이너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을 쓴 '세상은 나를 꺾을 수 없다'(넥서스)란 책을 펴낸 고씨는 자신은 특별한 사람이 아니라면서 누구에게나 기회가 있다는 점을 알려주고 싶었다고 말했습니다.
'제너럴 아이디어'의 최범석 디자이너와 유사한 느낌이라는 일부의 지적에 대해서도 평소 최범석 디자이너와 호형호제하는 친한 사이라면서 서로의 차별점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또 자신은 트렌디한 장소와 '핫'하다고 알려진 클럽에 자주 가서 영감을 얻을 때가 많다면서, 이태원의 트랜스젠더 바에 '노는 법'에 대해서도 흥미있게 들려줬습니다. 아울러 당시 이미 탑 배우와 탑 모델로 성장한 이종석, 김원중과의 오랜 인연 등에 대해서도 털어놨습니다.
일반인을 위한 옷 잘 입는 비결도 살짝 공개했습니다. (2016. 4.22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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