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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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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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시 episodes

  • 제654회 [강정수 - 디지털사회연구소 소장] 미디어의 미래, 행복한 소비자와 불행한 공급자
    소크라테스는 [파이드로스]에서 기술문화에 반대하며 구술문화를 옹호했습니다. 구텐베르크 의 금속활자인쇄 확산에 사자생은 크게 저항했습니다. 에디슨의 축음기도 당대에 적지 않은 저항을 직면해야 했습니다. 인터넷 그리고 모바일도 마찬가지입니다. 새로운 미디어 기술과 이 기술을 둘러싼 새로운 문화의 태동은 기존 미디어 질서의 변동을 동반합니다. 저항도 만만치 않습니다. 인터넷과 모바일 미디어 확산은 소비자 권력을 강화시키고 그만큼 생산자 권력을 약화시키고 있습니다. 미디어가 유통되는 공간도 큰 변화를 겪고 있습니다. 구질서와 새로운 질서가 맞서고 있고, 새로운 질서에서 저널리즘 또는 미디어의 혁신 세력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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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53회 [조영태 -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 정해진 미래, 인구학이 말하는 10년 후 한국, 그리고 생존전략
    많은 전문가들이 저출산/고령화현상으로 인해 우리나라가 머지않은 미래에 인구절벽에 떨어지게 될 것이고, 사회는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저성장사회로 진입할거라고도 합니다. 그런데 온통 막연하고 추상적인 걱정, 예상, 그리고 대응뿐입니다. 정말로 우리 사회가 지금보다 살기가 더 열악해질까요? 도대체 오늘의 인구현상이 미래의 내 개인 일상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게 될까요? 이 강연은 인구학적인 측면에서 10년 뒤 대한민국 사회가 어떻게 변화할지 구체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여기에 사회는 물론 개인은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그 방법을 찾는데 필요한 관점을 제시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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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52회 [이성호 - 디스트릭트 이사] 상상, 어디까지 해봤니? 가상현실이 바꾸는 미래
    IT, 미디어 업계에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가상현실”. 다양한 미디어 기술과 디지털 콘텐츠가 결합되어 새로운 경험을 창출하는 광의(廣義)의 “가상현실”에서부터 Head Mounted Display (HMD)를 통해 다양한 산업영역에 활용 가능성을 선보이고 있는 협의(狹義)의 “가상현실”까지. “가상현실”의 정의와 현재 활용사례,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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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51회 [이경전 - 경희대 교수, 벤플 대표] 인공지능, 인간지능으로 바라보다
    인공지능 정말 눈앞에 온 것일까요? 인공지능은 어떻게 연구되어왔을까요? Turing Test는 올바른 것일까요? 정말 2030, 40년에는 인공지능이 특이점에 도달할까요? 인공지능은 완벽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인공지능 연구는 느리지만 전진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은 아직 우리의 도구일 뿐입니다. 인공지능 사업에서 성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인공지능은 우리의 어떤 문제를 해결할까요? 인공지능 어디까지 발전할까요? 이런 질문을 같이 생각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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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49 [라스 스보스 - OVAK 설립자 & 공동대표 ] 나와 가장 다른 사람이 내게 가장 필요한 사람입니다
    저는 기업교육과 비즈니스 컨설팅을 하는 스웨덴 LOVAK이라는 회사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스웨덴을 비롯해 유럽에서는 꽤 이름있는 기업입니다. 사람이 하는 생각은 감정을 만들고, 그 감정은 행동으로 표출됩니다. 우리가 연구하고 경험한 바에 따르면 우리 인간에게는 네 개의 행동성향이 있습니다. 올빼미, 세인트버나드견, 악어, 코뿔소. 아마 당신의 행동도 이들 네 동물 중 한 동물과 유사하리라고 믿습니다. 강연을 통해 자세히 이야기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이를 통해 여러분에게 전하고 싶은 핵심 메시지는 하나입니다. 나와 다른 성향은 우리를 짜증나게 하는 가장 흔한 원인이지만, 그래서 우리를 성장시키는 양분이 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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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48회 [변순철 - 사진작가] 전국노래자랑 1,200명의 사진이 보여준 진실
    저는 그동안 전국노래자랑 공개방송 현장을 100여곳 넘게 따라다녔습니다. 그리고 거기서 전국노래자랑 무대에 나서는 사람들 1,200명을 사진기에 담았습니다. 이른바 ‘전국노래자랑’ 프로젝트. 어찌보면 그 사람들의 모습은 현대 자본주의를 살아가는 대한민국의 다양한 모습을 담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그들의 모습은 지금 우리가 품고 있는 욕망과 허세를 보여주기도 합니다. 이 시대 우리의 자화상을 통해서 사진작가가 바라본 ‘사람’의 진실을 함께 이야기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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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47회 [김태원 - ‘부활’ 리더, 음악인] ‘사랑할수록’ 우리는 더 성장할 것입니다
    왕따에, 학교폭력에 시달리던 저를 구원한 것은 형의 기타였습니다. 기타리스트 김태원, 부활의 김태원, 그 모든 것의 시작은 바로 그 낡은 기타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오랜 세월 동안 지금의 저를 있게 한 것은 그렇게 찾아온 ‘운명’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제 돌이켜보면 진짜 저를 성장시킨 것은 우연이나 운명보다는 사랑인 것 같습니다. 오랜 시간동안 제 음악을 좋아해 준 팬들, 부활이라는 밴드를 거쳐간 동료들, 그리고 가족, 이들 모두가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제 삶의 나이테를 쌓아 올리게 해 줬습니다. 그래서 오늘 이야기는 그 사랑에 대한 ’돌려줌’이라는 의미로 전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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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46회 [송용진(쏭내관) - 문화해설가, 작가]누가 나를 내시로 만들었소!
    궁궐에 대해 전혀 관심 없었던 한 일반인이 어느날 꿈에도 생각지 못했던 내시가 되었습니다. 지금 그 내시는 역사서를 쓰는 작가로, 역사 해설사로 먹고 살고 있습니다. 생각해보면 어느날 번쩍 번개를 맞아 새로운 직업을 선택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스쳐 지나간 수많은 사람들과의 만남속에서 그는 스스로의 의지(?)로 내시가 되었지요. 21세기 궁궐을 지키는 내시와 그가 내시가 되는데 현격한 공헌(?)을 한 사람들의 이야기! 궁금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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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45회 [서은숙 - 청각장애인 윤혜령씨 어머니] 청각장애인 딸이 내게 준 것
    그 어떤 예고도 없이, 그리고 아무런 준비도 없이, 저는 청각장애를 가진 딸의 엄마가 됐습니다. 처음 딸아이의 장애를 알게 됐을 땐 아무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곧 우리 모녀에게는 절망만 하며 보낼 시간조차 없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 했습니다. 소리 없이 세상의 것들을 배우게 하고, 듣는 것 없이 말하기를 가르쳤습니다. 그 일 가운데 모질고 독한 엄마라는 소리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딸아이의 부족함을 채워줄 수 있다면 그런 건 아무렇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성인이 되고, 어엿한 바리스타로 일하는 딸아이를 통해 저는 평생 알지 못 했던 한 가지 사실을 깨닫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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