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 공산당 서기장 스탈린은 1950년 11월 16일 마오쩌둥과 김일성, 슈티코프에게 "북-중-러 3인 소조를 구성할 게 아니라 북한과 중국의 연합사령부를 구성하라"고 제안했습니다. 그러면서 사령관은 중국이, 부사령관은 북한이 맡도록 했습니다. 소련이 전쟁에 대한 3분의 1의 책임을 지지 않고, 책임을 중국에게 전적으로 미루려 했다는 게 베이징대 한반도연구센터 연구진의 판단입니다.
소련 공산당 서기장 스탈린은 1950년 11월 16일 마오쩌둥과 김일성, 슈티코프에게 "북-중-러 3인 소조를 구성할 게 아니라 북한과 중국의 연합사령부를 구성하라"고 제안했습니다. 그러면서 사령관은 중국이, 부사령관은 북한이 맡도록 했습니다. 소련이 전쟁에 대한 3분의 1의 책임을 지지 않고, 책임을 중국에게 전적으로 미루려 했다는 게 베이징대 한반도연구센터 연구진의 판단입니다.